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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0-04-04 오전 10:21:00

법인택시 노조, 시청 점거농성 해제
대림택시 노사 ‘조건없는 업무복귀’ 합의

기사입력 2020-01-23 오전 8:42:45

▲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택시지부와 지역 시민사회단체 관계자들이 23일 오전 11시 시청 로비에서 점거 농성을 마무리하고 성과보고대회를 열고 있다.



경산지역 법인택시 노조원들이 경산시청 점거농성을 해제했다.

 

점거농성 23일차인 22일 밤 920분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택시지부와 대림택시는 조건 없는 업무복귀 개별교섭 보장 조합사무실 제공 등을 주 내용으로 하는 합의서에 서명했다.

 

업무복귀 범위에는 지난 6월부터 시청 앞에서 천막농성을 하고 있는 해고 노동자들도 포함됐다. 이에 따라 전 조합원들은 23일부터 택시운행을 재개한다. , 사측과 임단협 교섭에도 들어갈 예정이다.

 

다만, 경산교통은 사측이 한국노총 노조와 협의해야 한다는 이유로 합의를 거부하고 있어 노조원들은 시청 앞 천막농성장으로 거점을 옮겨 투쟁을 이어갈 계획이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택시지부는 23일 오전 11시 시청 본관 앞에서 노조원, 지역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승리보고대회를 가지고 점거농성을 마무리했다.

 

한편, 경산지역 법인택시 노조원들은 동의서(유류비, 최저임금, 퇴직금 정산 등 모든 임금채권을 포기하라는 내용)에 서명한 기사들에게만 업무복귀를 시키고 이를 거부하는 노조원을 복귀시키지 않는 등 사측의 부당노동행위에 대한 합의를 요구하며 지난해 1231일 시청 로비를 점거해 농성을 벌여왔다.






 

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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