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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1-09-20 오후 1:57:00

대구경북행정통합 찬성 40.2% vs 반대 38.8%
찬반격차 1.4%로 오차범위 내 팽팽

기사입력 2021-02-24 오후 4:50:33

19일에 개최한 제2차 온라인 시·도민토론회 모습

 



대구 중부권 · 경북 서부권 찬성의견 높고, 대구 동부권 · 경북 북부권 반대의견 높아

 

대구경북행정통합에 대한 시·도민 여론조사결과 찬성 40.2%, 반대 38.8%, 모름/무응답 21.1%로 나타났다.

 

대구경북행정통합공론화위원회(공동위원장 김태일·하혜수, 이하 공론화위원회)한국리서치에 의뢰해 216~19일 대구·경북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2천명을 대상으로 1차 여론조사를 진행했다.

 

조사결과를 보면, 대구시민은 찬성보다 반대의견이 1.1% 높았으며, 경북도민은 찬성의견이 반대보다 3.8%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찬반격차가 1.4%로 찬성과 반대 구분에 큰 의미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역별로는 대구 중부권과 경북 서부권에서 찬성의견이 높았고 대구동부권과 경북 북부권에서 반대의견이 높았다.

 

지역별 조사를 살펴보면 대구시민은 찬성39.7%, 반대40.8%로 반대의견이 1.1% 높았으며 경북도민은 찬성 40.6%, 반대36.8%로 찬성의견이 3.8% 높아 경북도민이 대구시민보다 행정통합에 더 적극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연령대가 높을수록 찬성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50세 미만은 찬성31.8%, 반대45.7%로 응답했으나 50세 이상은 찬성47.7%, 반대32.4%로 응답했다.

 

행정통합 찬성이유수도권과 경쟁할 수 있는 지방정부 구성으로 국가균형발전 도모’ 28.1%, 시도의 통합을 통한 도시와 농촌의 상생발전 도모’ 27.1%, 지방정부의 권한 강화로 경쟁력 확보’ 16.3%, 기관, 인력, 시설의 중복해소를 통해 재정효율성확보’ 15.9%, 저출산고령화문제 해결에 의한 지역소멸해소’ 9.6%, 기타’ 0.9%, 모름/무응답’ 2% 순이었다.

 

행정통합 반대이유지역 균형발전 정책이 제대로 추진되지 않을 것 같아서’ 38.3%로 가장 많았고, 통합에 따른 경제 산업 발전성과가 크지 않을 것 같아서’ 29.6%, 시군구별예산이 줄어들 우려가 있어서’ 10.2%, 대구경북의 권한이 더 늘어날 것 같지 않아서’ 7,1%, 국가의 재정사업이 줄어들 우려가 있어서’ 6.3%, 기타’ 5.9% 모름/무응답’ 2.6%로 조사됐다.

 

대구시민들의 반대이유는 통합에 따른 경제산업발전성과가 크지 않을 것이라고 34.6%가 응답한 반면, 경북도민은 지역균형발전 정책이 제대로 추진되지 않을 것 같아서’ 44.0%로 가장 높게 나왔다.

 

대구경북행정통합에 찬성하는 응답자를 대상으로 통합자치단체의 명칭에 대해 질문한 결과, 대구경북특별광역시77.1%가 찬성, ‘대구경북특별자치도70.7%가 찬성으로 대구경북특별광역시를 더 선호하는 것으로 응답했다.

 

대구경북 행정통합에 찬성하는 응답자를 대상으로 통합대구경북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분야를 질문한 결과, 국내외 대기업 유치 등 산업경제 분야’ 38.2%, ‘지역 특화기술 개발 등 과학기술 분야’ 13.9%, 사회복지의료분야12.6%, 문화관광분야 9.0%, 순으로 나나와, 시도민 모두 국내외 대기업 유치 등 산업경제 분야에 응답율이 가장 높아 통합이 경제·산업 활성화에 미칠 영향에 기대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경북 행정통합 관련 주민투표 참여 의향을 묻는 질문에는 전체 응답자의 78.2%가 참여하겠다고 응답했다.

 

한편 공론화위원회는 34일부터 39일까지 대구경북 4개 권역(대구권, 동부권, 서부권, 북부권)으로 나누어 시·도민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를 통해 행정통합 기본계획(초안) 등 관련 세부내용을 시·도민에게 상세하게 설명하고 의견을 듣는 자리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216~19일 대구(1,000경북(1,000) 18세 이상 유권자 2천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면접원에 의한 전화면접조사(·무선 혼합 RDD)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응답률은 16.8%이다. 20211월 기준 주민등록인구 현황에 따라 성별, 연령별, 지역별(··구 단위)로 인구 구성비에 맞게 무작이 추출하였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2P이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경북행정통합공론화홈페이지(www.b1dg.kr)를 참조하면 된다.












 

 

 

최상룡(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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