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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1-09-20 오후 1:57:00

“인권유린, 후원금 갈취...성락원 폐쇄하라!”
420경산공투단, 장애인 차별 철폐 투쟁선포식 가져

기사입력 2021-04-26 오후 4:47:04

▲ 지역 15개 단체로 구성된 420장애인차별철폐경산공동투쟁단이 26일 오후 시청 앞에서 투쟁선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420장애인차별철폐경산공동투쟁단(이하 420경산공투단)은 장애인의 날(420)을 맞아 26일 오후 2시 시청 입구에서 투쟁선포식을 가지고 탈시설·자립생활 권리보장을 촉구했다.

 

420경산공투단은 장애인들의 탈시설·자립생활 권리 확보를 위해 경산지역 장애·노동·시민사회·정당 등 15개 단체로 구성된 연대체로 매년 장애인의 날을 즈음해 장애인 권익신장과 자립생활권을 요구하는 투쟁선포식을 열고 있다.

 

올해는 장애인을 위한다고 말하지 말라! 수용시설에 가두지 말라! 누구도 배제되지 않는 삶!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자!’란 슬로건으로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는데 필요한 사회서비스 보장 교통약자의 완전한 이동권 보장과 공공성 강화 코로나19 사태 속 장애인을 비롯한 사회적 소수자에 대한 차별 없는 대응체계 구축 등을 촉구했다.

 

특히, 이들은 최근 공익제보를 통해 수년째 지속된 인권유린과 후원금 갈취 등 비리 문제가 공론화된 장애인시설 성락원의 시설 폐쇄를 촉구했다.

 

420경산공투단은 이와 관련해 성락원 인권유린 문제의 본질은 경산시가 지난 수십년 간 민간시설에 예산을 지원하고, 장애를 가진 시민을 시설에 격리 수용한 결과에 있다. 공투단은 경산시가 인권유린이 발생한 성락원을 폐쇄하고 책임있는 탈시설·자립생활 정책의 전면 추진을 촉구한다.”라고 밝혔다.








 

 

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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