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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대 1 경쟁률… 최후 승자는?
경북도청이전 예정지 선정 ‘평가기준’ 확정
기사입력 2008-04-21 오전 10:47:56
경북도청 이전 예정지 선정을 위한 평가기준이 18일 열린 도청이전추진위원회 제11차 회의에서 확정됐다.
확정된 도청이전 평가기준은 균형성과 성장성, 접근성, 친환경성, 경제성 등 5개 기본 평가항목으로 구성됐으며, ▷균형성은 지역균형 발전의 파급성 정도, ▷성장성은 신성장 동력 확보 가능성 정도, ▷접근성은 광역행정의 효율성 정도, ▷친환경성은 환경 친화적 도시개발 가능성 정도, ▷경제성은 도시개발의 용이성 정도를 평가하는 내용이다.

평가기준은 신 도청 소재도시 기본구상을 가장 잘 달성할 수 있고, 도청 이전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으며, 도시개발의 방향과 부합 정도를 측정하는 지표로 구성됐다.
세부 평가항목은 ▷균형성에 인구 분산 효과와 연계 발전성, 낙후지역 개발 가능성, ▷성장성에 혁신성과 동반성장 잠재력, 산업지원 인프라, ▷접근성에 도외 접근성과 도내 접근성, 지역 중심성, ▷친환경성에 자연환경과 도시개발 범위, 지역 정체성, ▷경제성에 토지 확보 용이성과 도시기반 조성비용 항목 등 총 14개 항목이다.
이번에 확정된 평가기준은 지난 14,15일 칠곡군과 영덕군에서 개최된 주민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과 지난 10일부터 7일간 시·군으로부터 접수된 의견을 반영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도청이전추진위원회는 확정된 평가기준을 바탕으로 신청요강을 마련하고 28일부터 5월15일까지 시·군으로부터 후보지를 신청받을 계획이다.
이어 5월30일까지 83명의 평가단을 구성하고, 6월4일부터 5일간 평가를 통해 이전 예정지를 선정, 6월8일 최종 발표한다는 방침이다.

83명의 평가단은 23개 시·군에서 1명씩 추천하는 23명과 행정·경제·경영, 환경·조경, 지역개발·도시계획 분야의 전문가를 4:1:5의 비율로 60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평가는 현지실사 및 외부와 통제된 환경에서 실시하고, 83명의 평가단이 14개 세부항목 전체를 평가하며, 각 세부항목별 최저 40점에서 최고 100점 구간에서 점수를 직접 기재하고, 각 후보지와 세부항목별로 최고점수 4명과 최저점수 4명 등 8명의 극단점수를 배제한 75명의 점수를 합산한 후, 여기에 가중치를 적용한 결과 최고로 득점한 지역을 도청 이전 예정지로 선정하게 된다. (대구/유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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