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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수출 비상 지원체제 가동
지난해보다 4.2% 증가된 500억불 수출 목표
기사입력 2009-01-25 오후 6:11:03
금융위기로 인한 세계적인 경제침체로 국내외 경제 성장세의 둔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경상북도는 지역 중소기업에 대하여 수출 비상지원체제를 가동키로 하고 금년은 지난해 수출액 476억불보다 4.2% 증가된 500억불 수출을 목표로 정하고 270억불 규모의 무역수지 흑자를 달성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경북도는 중소기업에 대한 수출지원 예산을 상반기에 70%이상 조기 집행하여 경북제품의 해외 판로 확보를 위한 다양한 수출지원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경북도는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맞춤형 해외시장개척활동 전개, 중국, 미국, 일본 등 거대시장 위주의 권역별 집중적이고 전략적인 시장개척활동 지원, 해외자매결연 지자체와의 경제교류협력 추진, 재외 한인회·상공인단체를 통한 통상활동을 강화하는 내용의 “2009년도 통상진흥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이 대책에는 지난해 미국 금융위기로 촉발된 실물경제 침체로 올 해 주요 선진국의 경제성장율이 마이너스(-)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국내외 경제의 불확실성 증대로 성장률이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나, 경북도는 해외시장 특성에 맞는 맞춤형과 전략적인 시장개척사업을 지원하여 세계적인 경제침체에 대비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지역의 주력제품인 전자·IT, 자동차부품, 철강 등을 중심으로 세계 거대시장인 미국, 중국, 일본을 비롯하여 상대적으로 금융위기에 영향을 적게 받는 중동, 아프리카, 동남아를 비롯하여 중남미 등에 대한 무역사절단 파견, 맞춤형 해외마케팅 활동 지원사업을 적극 펼쳐 수출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신재생에너지 분야 성장을 확대하기 위하여 오는 4월 8일부터 3일간 대구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그린엑스포」에 참가하는 해외바이어와 도내 기업체간의 수출상담회를 지원키로 하는 등 향후 무역사절단 파견 및 전시무역박람회 참가시 신재생에너지 관련 기업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지원키로 했다.
경북도가 밝힌 금년도 주요 통상진흥 추진내용을 살펴보면, 지역특성에 맞는 맞춤형 해외시장개척활동을 전개하기 위하여 FTA대비 북미시장 토탈마케팅사업과 중국 내수시장 적극 공략, 중동·아프리카시장 토탈마케팅, 한·EU FTA타결 대비 유럽시장 선점, 일본시장 등 지역별 틈새시장 판로개척 등 무역사절단을 14회 파견하고 전시무역박람회 참가 30회, 해외 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를 5회에 걸쳐 개최키로 하는 등 통상시책을 적극 추진키로 하였으며
또한, 다양한 수출지원 시책과 무역인프라 확충을 강화하기 위하여 국제전시·박람회 개별참가 지원, 해외 바이어 초청 경비를 지원하는 해외바이어 레드카펫 서비스 지원, 해외시장조사활동 대행 지원, 해외지사화 사업, 해외공동물류센터 확보, 통·번역지원센터 운영 등을 비롯하여 수출업체 데이터베이스를 운영하여 수출마케팅 참가기업체에 대한 사후관리를 강화하고 수출상품 카탈로그·CD를 제작하여 해외에 배포하는 홍보활동을 강화하는 등 총 21개의 다양한 해외마케팅 지원 단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종합대책을 마련한 경상북도 성기룡 투자통상국장은 “우리 경북도는 지난해 미국을 비롯한 주요 선진국시장의 경기침체와 내수부진 등 경제 전반에 많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수출 476억불, 무역수지 흑자는 전국 1위인 263억불을 달성하였다. 이는 지역 기업인들의 땀과 노력으로 이루어낸 결실이다”라며 또한 “금년도에도 국내외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도정의 모든 역량을 경제 살리기와 일자리 창출에 두고 수출증대를 위해 현장 밀착지원형 비상 수출지원체제를 운영하여 기업의 요구를 최대한 반영하여 수출업체를 지원하는데 초점을 두고 올해 수출목표 500억불 달성을 위해 지역 기업인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당부 드린다”라며 경북이 우리나라 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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