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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품종 포도 ‘홍이슬·흑구슬’ 현장 평가
농업기술원 경산, 영천 등지에 재배단지 확대보급
기사입력 2009-08-06 오후 4:3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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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평가회에서는 '홍이슬'과 '흑구슬'
품종의 육성경위 설명에 이어 과실 시식평가, 재배 특성 및 문제점 등 신품종 보급촉진 방안에 대한 현장평가가 중점 실시했다.이번에 평가하는 신품종 포도 '홍이슬'은 농촌진흥청 원예특작과학원이 지난 1981년에 선발한 이후 경북도농업기술원에서 지역적응시험을 거쳐 2000년 최종 선발한 품종이다.
캠벨얼리보다 숙기가 6일 정도 빠르며 수확은 9월 상순으로 극조생 품종, 과방(송이)은 원통형 모양, 과피색은 선홍색, 과립중은 5.9g, 당도는 16.3도(°Brix)로 캠벨얼리보다 크고 당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수확 적기를 지나 다소 늦게 수확해도 탈립과 열과가 거의 없는 내재해성 품종이다.
'흑구슬'은 농촌진흥청 원예특작과학원에서 지난 1995년에 선발 5년간 경북도농업기술원에서 지역적응시험을 거쳐 2000년 최종 선발한 품종이다.
착립밀도가 높으며 꽃떨이 현상이 '거봉' 품종보다 적으며, 과방은 원추형으로 450g 내외, 과립중은 14.4g으로 극대립, 당도는 18.4도(°Brix)로 '거봉' 품종보다 1.9도 높아 식미가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포도 이용촉진 사업으로 지난 2006년도부터 '홍이슬'과 '흑구슬' 품종을 도내 포도 주산지 선도농가에 보급해 왔으며 과실의 품질이 뛰어나 타 지역 농가에도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관계자는 "신품종이 확대 보급될 경우 외국품종의 로얄티 문제를 해결해 국내 포도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며 "계속적으로 경산, 영천 등 포도 주산지에 신품종 재배단지를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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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품종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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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 종 |
숙 기 |
과방중(g) |
과립중(g) |
당도(°Bx) |
과피색 |
|
홍이슬 |
9월 상순 |
320 |
5.9 |
16.3 |
적 |
|
흑구슬 |
9월 중순 |
450 |
14.4 |
18.4 |
흑 |
|
캠벨(대조) |
9월 상순 |
320 |
5.5 |
15.0 |
흑 |
|
거봉(대조) |
9월 중순 |
450 |
11.6 |
16.5 |
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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