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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오제 서막 알리는 ‘호장장군 행렬’
단오날 한 장군 사당 향하는 제관 행렬 시연
기사입력 2011-05-30 오후 3:38:41

제36회 경산자인단오제의 서막을 알리는 ‘호장장군 행렬’ 시연행사 30일 오후 5시, 경산시내 일원에서 펼쳐졌다.

호장장군 행렬은 단오날 아침 한 장군 사당으로 제사를 지내려 가는 제관들의 행렬을 재현한 것으로 조선시대 자인현청의 사또 행차와 같은 격식과 채를 갖추고 많은 인원과 말이 동원된다.

올해 호장장군 행렬에는 호위병, 기마병, 기수, 큰굿, 팔광대, 계정들소리, 풍물놀이단 등 200여명의 인원과 기마 3필, 마차 등이 동원되어 신라시대의 전통문화를 재현했다.

한편, 중요무형문화재 제44호인 제36회 경산자인단오축제 행사는 오는 6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자인 계정숲 일원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계정숲에서 한 장군 남매와의 아름다운 만남’이란 부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호장굿, 신주빚기, 당산굿제, 여원무, 팔광대놀이, 계정들소리 등 전통민속문화 행사와 더불어 다채로운 공연 및 부대행사들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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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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