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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6-24 오전 8:47:00

‘경흥사목조삼존불좌상’ 보물 지정 예고
문화재청 공고...6개월 이내 최정 지정

기사입력 2011-12-24 오전 11:17:03

 

 

 

경산시 남천면 소재 경흥사 ‘목조삼존불좌상(사진)’이 22일 문화재청으로부터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 예고됐다.


경북도 유형문화재 제246호인 목조삼존불좌상은 남천면 산전리 소재 사찰인 경흥사 대웅전에 위치하고 있다. 본존인 아미타불은 머리에 작은 소라 모양의 머리칼을 붙여 놓았으며, 그 위에는 상투 모양의 둥근 머리묶음이 있다.


키가 작아 딱딱한 느낌을 주기도 하지만, 단정한 이목구비와 목 아래의 삼도 등에서 온화한 모습이 보인다. 옷은 양 어깨에 걸치고 있으며 가슴에는 수평으로 입은 속옷이 있는데 두껍게 표현됐고 옷주름은 형식적인 특징이 있다.


양 옆의 보살은 모두 머리에 화려한 보관을 쓰고 있으며 앉아 있는 자세나 옷주름 등이 본존불과 비슷하게 표현되어 있다.


불상의 파손된 부분을 수리하고 다시 금칠하는 과정에서 발견에 기록에 따르면 이 불상은 조선 인조 22년(1644년)에 만들어진 것으로 적혀져 있다.


한편, 보물 지정 예고는 30일 이상 관보와 문화재청 홈페이지에 공고되며, 예고 후 6개월 이내에 문화재위원회의에서 최종 지정 여부가 심의·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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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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