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교육/문화뉴스
계당초, 학교폭력 예방하는 ‘또래조정’
학생들 간 갈등, 스스로 해결토록 조정 ‘눈길’
기사입력 2013-06-26 오후 3:30:12
경산 계당초등학교(교장 김재섭)가 최근 사회적 문제로까지 대두되고 있는 학교폭력의 예방을 위해 특별한 해결책을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계당초등학교는 최근 학생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갈등을 ‘또래’ 친구가 ‘조정자’가 돼, 대화를 통해 해결하도록 돕는 이른바 ‘또래조정활동’을 시작했다.
또래조정자는 친구와 갈등이 생겼을 때 직접 만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필요하지만 당사자끼리 해결이 어려울 때 함께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누구의 편도 들지 않고, 다툼이나 오해가 있었던 친구들이 함께 얼굴을 맞대고 스스로 만족하는 결론에 이르도록 대화의 과정을 이끄는 역할을 한다.
▲ 계당초, 또래조정자 발대식
또래조정자는 초등학교 4학년 이상의 학생들로부터 신청을 받아 학교에서 실시하는 ‘또래조정자 양성과정’을 수료해야 한다.
계당초는 휴일이었던 지난 6~8일 또래조정자 신청학생 11명을 대상으로 양성과정을 운영했으며 지난 25일 전교생 앞에서 또래조정자 발대식을 가지고 정식으로 활동을 하게 되었다.
또래조정자 6학년 정애경 학생은 “친구들의 기분이나 아픔에 대해 더 많이 신경 쓰게 되었고, 다른 사람의 마음을 헤아리고 잘 이해하려고 노력하게 되었다. 배려하는 마음과 공감하는 능력이 길러진 것 같다.”고 참여소감을 밝혔다.
또래조정담당 김홍기 교사는 “교사들이 쉽게 파악하기 힘든 학생 간의 사소한 갈등이 학생들에게는 매우 중요한 오해나 갈등으로 확대되기 때문에 교사보다 오히려 또래조정자들이 더 쉽게 접근하여 해결할 있다.”고 역할을 기대했다.
| |
경산인터넷뉴스는 참신한 시민기자를 모집하오니 많은 참여 바랍니다.
시민과 함께 지역정보를 이끌어가는 ⓒ경산인터넷뉴스 www.ksinews.co.kr
기사제보 ksinews@hanmail.net
☎053)811-6688/ Fax 053)811-6687
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jpg)

.png)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