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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보행안전 ‘워킹스쿨버스’ 운영
교통안전지도사가 통학로 동행하며 안전사고 예방
기사입력 2014-04-03 오후 3:05:15

경산시는 어린이들의 교통사고와 미아·유괴 등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워킹스쿨버스 사업’을 시범 운영한다.
일명 ‘걸어 다니는 스쿨버스(Walking School Bus)’라는 명칭의 이 사업은 아이들의 등굣길을 함께 해줄 수 없는 학부모들을 대신해 ‘교통안전지도사’가 통학로를 동행해 어린이들을 집이나 학교로 인솔하는 제도.
시는 옥곡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의 ‘어린이 교통안전지도사업’과 연계해 4월 2일부터 ‘우방유쉘~옥곡초’에 이르는 200m 구간을 시범운영노선으로 지정하고 오전 8시부터 3차례 워킹스쿨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녹색어머니회 회원들로 구성된 교통안전지도사는 출발 전 ‘무단횡단 하지 않기’, ‘교통신호 지키기’ 등 교통안전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스레 교통규칙을 지켜나가도록 하고 안전한 등교를 돕는다.
홍정근 교통행정과장은 “시범운영 첫날 워킹스쿨버스에 대한 문의와 학부모님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번 시범운영을 계기로 하반기에는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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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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