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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1-10-19 오전 8:51:00

“내 색깔이 있는 음악을 해야 한다”
‘부활’ 김태원, 지역 고교생 대상 ‘마스터 클래스' 진행

기사입력 2021-08-12 오후 4:58:53






인기 밴드 '부활'의 김태원 대구가톨릭대 실용음악과 석좌교수가 11일 대구예담학교 공연실에서 지역 고교생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차원의 '마스터 클래스'를 진행했다.

 

이번 마스터 클래스는 실용음악을 전공하는 고교생(홈스쿨링, 재수생 포함)들이 자신의 음악에 대한 문제점을 알아서 해결책을 찾을 수 있도록 돕고, 무대 연주를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대구가톨릭대가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모두 40여 명이 참가했으며, 6명의 학생은 한 명씩 무대에 올라 기타, 베이스기타, 드럼을 연주하고 김태원 석좌교수의 평가와 조언을 받았다. 그는 학생들의 연주를 듣고 칭찬을 하거나 아쉬운 부분을 지적하기도 했지만, 특히 음악에 대한 자세와 열정을 강조했다.

 

김 교수는  "음악에서 창작이 중요하다. 유명 연주자의 곡을 연주하더라도 그연주자와 다른 생각을 갖고 음악에 나만의 색깔이 들어가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무대 연주가 끝난 뒤에는 음악 전반에 대한 학생 질문과 답변이 이어졌다. ‘가장 좋아하는 록 밴드질문에는 레드 제플린이다. 레드 제플린은 4인조가 완벽하고, 캐릭터가 멋있다고 답했다.  

 





음악을 평생 하기 위해서 19살 나이에 해두면 좋을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작곡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서 영감을 받아 곡을 쓴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히트곡 비와 당신의 이야기는 실연의 아픔을 음악으로 승화한 곡이다. 지금도 아내로부터 음악적 영감을 얻고 있다고 답했다.

음악인으로 성공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요소를 묻자  "남들과 다른 생각을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두각을 나타내기 어렵다."고 답변했다.

 

김 교수는 음악은 이야기이다. 연주자는 연주하는 곡이 무엇을 이야기하는가를 잘 알아야 한다며 음악을 언어로 표현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최상룡(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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