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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1-12-03 오후 6:21:00

‘리뉴얼’ 경산시립박물관 30일 재개관
전시설 전면 개편하고 유물 대거 확보 전시

기사입력 2021-09-28 오후 1:41:54







경산시립박물관이 상설전시실 리뉴얼을 모두 마치고 오는 930일 재개관한다.

 

2007년 개관한 경산시립박물관은 경산의 선사시대부터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여러 시대의 문화유산을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연구·보존·전시·교육하는 지역의 유일한 박물관이자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종합문화공간이었다.

 

하지만, 지난 2015년 개관한 삼성현역사문화관과 함께 최근 임당동 일원에 임당유적전시관 건립사업이 추진되면서, 전시 유물의 중복성 문제와 차별화된 콘텐츠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 경산시립박물관 중앙 로비

 

 

이에 따라 경산시립박물관은 2019년 문화재청으로부터 국가 귀속 문화재 위임기관으로 선정, 총사업비 393,300만원(국비 157,300만원)을 투입해 대대적인 리뉴얼 작업을 추진했다.

 

리뉴얼 작업을 통해 상설전시실을 전면 재구성하고 어린이 체험학습실을 확장 후 콘텐츠를 전면 개편하는 한편, 교육실을 신설했다. , 박물관 로고와 캐릭터(경산이, 압독이)를 새롭개 개발했다.

 

특히, 국가 귀속 문화재 위임기관에 걸맞게 복사품 위주였던 기존의 유물들을 줄이고 경산지역에서 발굴한 실제 유물을 대거 확보해 전시하고 있다.

 

▲ 상설전시1 - 고대문화실

 

 

개편된 전시실을 살펴보면, ‘상설전시1-고대 문화실은 경산의 역사와 문화를 체계적이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1-경산문화의 시작, 2-경산의 고대국가와 압독국, 3-압독과 신라3개의 공간으로 재구성했다.

 

상설전시1에서는 경산(하양) 양지리 1호 널무덤의 유물들과 압독국의 토기와 토기공방, 조선시대 경상도하양현일록에 수록된 연꽃 관련 자료들이 공개된다.

 

상설전시2-역사문화실‘1경산의 불교문화, 2조선시대의 경산, 3경산의 근대문화로 구성하고 경산 지리지와 읍지’, 최문병 의병장과 말안장, 전통 상례 자료, 양지리 유적의 기와 등 유물과 자료들이 전시된다.

 

▲ 상설전시2 - 역사문화실

 

 

확장 개편된 어린이 체험학습실은 미니 도서관과 각종 체험실을 갖추고 있다. 캐릭터 경산이, 동물 친구 압독이와 함께 몸으로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경산의 역사문화와 친해지도록 공간을 구성했다.

 

새롭게 문을 여는 경산시립박물관은 빛나는 전통을 담아 새로운 미래를 채우는 경산시립박물관이란 슬로건과 함께 지역 발굴 문화재를 인수·관리·전시·연구·활용하고 다양한 전시 유물과 콘텐츠를 선보이는 지역 대표 박물관으로 거듭난다는 방침이다.

 

최영조 시장은 새롭게 리뉴얼된 전시실에서 자랑스러운 우리 경산의 역사문화를 지역민들에게 소개할 수 있게 된 것에 자부심을 느끼며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경산시립박물관이 경북 대표 박물관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 고대문화실 <영상관> 모습

 

 

한편, 박물관 관람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과 11, 추석·설날 당일이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로 인해 전시실 단체관람 예약은 불가하며, 어린이 체험실은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경산시립박물관 홈페이지 사전예약 http://museum.gbgs.go.kr)

 

* 관람문의 804-7314.




 

 

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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