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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6-23 오후 1:31:00

400만 대선 새내기 유권자를 위한 도서
대선후보 올바른 선택에 도움 줄 추천도서 15종

기사입력 2007-11-25 오전 7:19:56

최근 전 국민들의 관심사는 제17대 대통령 선거다.

 

어떤 기준을 갖고 어떤 후보에게 투표해야 할지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특히 대통령 선거에 생애 처음으로 투표권을 행사하게 되는 유권자의 고민은 더 할 것이다.

 

이번 선거에는 이같은 대선 새내기 유권자의 비율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 통계청에 따르면 이번 대선에 선거권을 행사하는 만 19세에서 24세까지의 새내기 유권자 비율은 총 유권자의 10% 이상이며 모두 399만 6천300여명(추정치)에 달한다.

 

온오프서점 리브로는 대선을 앞두고 유권자들의 올바른 선택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추천도서를 선정했다.

 

리브로가 선정한 이번 도서들은 특정 대선 후보자 관련 서적을 제외했다. 마키아벨리의 ‘군주론’과 같은 정치 고전에서부터 선거 캠프 실무자의 경험이 녹아있는 ‘강한 것이 옳은 것을 이긴다’등 정치마케팅 관련 서적까지 다양하다.

 

이 외에 새내기 유권자의 특성을 반영해 취업 및 세대 간의 불균형 문제 등에 관한 도서도 추천목록에 포함했다.

 

도서 추천에 참여한 리브로 양희원 사회·과학도서 MD는 “처음 대통령 선거권을 행사하는 만큼 자신의 선택이 후보자들이 내세운 이미지나 감성적인 판단에 의한 것은 아닌지 생각할 계기가 될 것”이라며 “선거와 정치에 관해 다양한 각도에서 다룬 책이 새내기 유권자의 결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획취지를 밝혔다.

 

또 그는 “현재 일부 후보 당사자 관련 출간 도서량에 있어 후보들 간에 최대 10권 이상의 차이를 보이기도 해 노출량에서 오는 익숙함을 주의해야 할 때”라며 “출간된 서적 수의 차이만큼 서점에서 독자들의 눈에 띄는 비율이 다를 수 밖에 없다는 점을 유권자들 모두가 유념하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한편 리브로에 따르면 올 한 해 출간된 대선 후보자 관련 도서들은 약 50여권으로, 올 하반기에만 약 20~30권이 출간되는 등 대선이 다가올수록 많은 출간이 이뤄지고 있다. 출간된 서적은 자서전과 평전, 인터뷰집, 전략홍보집 등 다양하며 대선이 치뤄진 후에는 대통령 당선자에 대한 책 출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김희민 기자)

 

◆ 추천도서리스트

 

1. 군주론  2. 강한 것이 옳은 것을 이긴다 - 정치게임에서 승리하는 20가지 법칙  3. 우리는 더 많은 민주주의를 원한다  4. 선거는 민주적인가

5. 더 작은 민주주의를 상상한다  6. 어떤 민주주의인가  7. 정치를 보는 눈(세상을 읽는 눈)  8. 호모 코레아니쿠스  9. 프레임 전쟁  10. 여럿이 함께  11. 대중문화 심리로 본 한국사회  12. 21세기에는 바꿔야 할 거짓말

13. 하나의 대한민국, 두 개의 현실  14. 88만원세대 - 절망의 시대에 쓰는 희망의 경제학  15. 강남, 낯선 대한민국의 자화상 - 말죽거리에서 타워팰리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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