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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2-08-09 오후 4:28:00

남천면 삼성역에 ‘이동하 문학비’ 제막
삼성역 배경 소설 ‘우울한 귀향’ 기념해 설치

기사입력 2022-06-10 오후 1:57:38

▲ 경산시 남천면 소재 간이역 삼성역에 향토 출신 작가 이동하 선생의 문학비가 설치됐다.




한국문인협회 경산지부(회장 이정식)10일 남천면 소재 경부선 철도 삼성역에서 향토 출신 작가 이동하 선생의 문학비 제막식을 가졌다.

 

이동하 선생 문학비는 지난 202012월 경산문인협회가 건립했으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로 설치 2년 만에 제막식이 열렸다. 행사에는 문인협회 회원,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해 문학비 제막을 축하했다.

 

이동하 작가는 1942년 일본 오사카에서 태어났으며 해방과 함께 귀향해 남천면 대명리에서 유소년기를 보내고 1966년도 서울신문 신춘문예 현상모집에 단편소설 전쟁과 다람쥐, 이듬해 현대문학지 제1회 본격 장편소설 공모에 우울한 귀향이 당선되는 등 창작활동을 펼쳤왔다.

 

삼성역에 설치된 문학비는 삼성역을 소재로 한 이동하 작가의 소설 우울한 귀향을 기념하기 위해 설치됐다.

 

문학비에는 우울한 귀향의 무대라는 설명과 함께 작가가 서울에서 고향을 찾아 삼성역에 내릴 때의 모습을 묘사한 소설 첫 부분을 그대로 옮겨놓았다.

 

이정식 한국문인협회 경산지부 회장은 기념비를 설치하고도 오랜 기간 제막식을 열지 못해 아쉬웠는데 이렇게 제막식을 개최해 이동하 작가 본인을 비롯한 문학인들이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있고, 행사개최에 협조해준 경산시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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