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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3-09-27 오후 4:10:00

경산시-대경대·호산대, 교육부 공모사업 선정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2년간 국비 36억원 지원

기사입력 2023-04-07 오후 3:06:30

▲ 경산시가 교육부 주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공모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3월 호산대, 대경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산시와 대경대(총장 이채영), 호산대(총장 김재현)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3년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은 전문대와 지자체가 함께 지역특화 분야를 발굴하고 청년 인재의 지역 정주를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 지역 소멸 및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경산시-대경대·호산대 컨소시엄은 20234월부터 20252월까지 2년간 사업비 45억원(국비 36, 시비 9)을 투입해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 추진에 나선다.

 

대경대와 호산대는 경산시의 전략산업인 화장품 산업과 관련해 디지털 뷰티케어전문가 등을 양성하는 뷰티스마트케어학부와 대학의 특성화를 반영한 스마트 휴먼복지전공등을 신설한다.

 

, 중장년 재취업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 소상공인·시니어·약계층을 위한 디지털 전환 교육, 대학 자원 공유 등 지역사회 공헌 과제도 수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지역과 대학이 협력해 인근 지역 청년들의 지역 정착과 장년층의 전문기술 함양을 통해 지역소멸을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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