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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 없이 체중 줄고, 설사 변비 잦으면?
대장용종 의심, 정기적 대장내시경 검사 받아야
기사입력 2008-04-20 오전 8:4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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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 없이 체중이 준다면? 잦은 설사 변비를 겪는다면?
이러한 증상은 생활 속에서 흔히 있는 일이기 때문에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 것이 ‘대장용종’의 증상일 수 있다고 전한다. 대장용종은 양성종양으로 큰 질병은 아니지만, 이것이 대장암으로 진행될 확률이 상당히 높다.
대장용종은 1cm 정도의 작은 크기라 해도 10년이 지난 뒤 대장암이 될 확률이 25% 정도라 한다. 대장용종이 발생된 후 시간이 지남에 따라 대장암으로 진행될 확률이 점점 높아지는 것이다.
별다른 증상 없어 발견 힘들어
대장용종은 감지할 만한 뚜렷한 증상이 없다. 별다른 증상을 보이지 않기 때문에 대장 내시경 등의 검사를 하지 않고서는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대장용종임을 알게 되는 경로도, 정기검진 중 대장내시경 검사를 하다가 알게 되는 경우가 많다.
전문가들은 보다 조속한 치료를 위해서는 정기적인 대장 내시경 검사를 통해 용종의 유무를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한다. 정기적인 대장암 내시경 검사에서 대장용종이 발견되는 경우 이를 제거하는 수술을 함께 하게 된다. 따라서 조기에 발견될수록 치료가 신속히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이다.
정기적인 검사는 이렇게
40세 이상의 성인은 정기적으로 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이 바람직한데, 대장암과 대장용종의 증상이 없고 가족력도 없는 경우라면 50세가 되기 전, 3~5년에 한 번 정도로 대장 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이 적당하다.
대장용종 제거 후에도 정기적 검사 필요
검사 후 대장용종이 발견되어 제거술을 한 경우에도 정기적인 검사를 꼭 받아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대장용종 제거 후 5년 이내에 재발되는 확률이 30%에서 40% 정도로 보고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수술 후 추가적인 검사를 통해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용종을 발견할 수 있어 보다 확실한 치료가 가능하다. 보통 검사 시작 시기는 대장용종 제거 후 3년이 적당하다. (제공/대구인터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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