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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코르-경주세계문화엑스포2006’ 폐막
인류 위대한 문화유산 '앙코르와트' 빛내

기사입력 2007-01-12 오전 1:00:56

앙코르-경주세계문화엑스포2006’폐막식이 9일 밤 공동조직위원장인 김관용 경북도지사와‘속안’ 캄보디아 부총리, 양국 각계각층 인사, 조직위원 등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엠립’ 현지에서 열렸다.

 

 

이날 폐막식에서 앙코르-경주엑스포를 공동 주최한 경북도와 캄보디아는 ‘문화.관광분야 교류협력 증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 자리서 경북도는‘통큰’ 캄보디아 문화관광부 차관과‘수스야라’ 관광위원회 사무차장을‘경주세계문화엑스포2007’과‘2007 경북방문의 해’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캄보디아 정부는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백상승 경주시장(김경술 경주부시장이 대리 수훈), 이필동 前 엑스포 공동사무국 한국단장, 앙드레 김 등 4명에게 캄보디아 최고 훈장인‘로얄 모니사라포인 마하 세나(Royal order of Monisaraphoin Maha Sena of Grand Commander)’를 수여했다.

 



속안 부총리는 폐회사에서“앙코르-경주엑스포는 캄보디아 관광 역사상 가장 단시일에 가장 많은 관광객을 유치한 이례적인 행사”라며 특히 “행사가 열린 시엠립주(州)를 방문한 내국인의 높은 증가율은 문화와 문명에 대한 캄보디아 국민들의 관심을 단적으로 보여줬다”고 말했다.



또한“대한민국 경주에서 시작된 문화올림픽 운동의 최초 해외 도착지가 앙코르 유적지라는데 자부심을 갖는다”며“앙코르-경주엑스포의 성공은 한정된 시간, 인력, 재정 문제를 양국이 지혜롭게 극복한 결과물”이라고 강조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인류의 위대한 문화유산 앙코르와트와 반만년 한국문화의 얼굴 신라의 만남은 참으로 아름다웠다”며“이 행사가 양국의 미래지향적 동반자 관계를 한층 더 성숙시켰다”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양국이 정치.경제.외교 등 모든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증진해 나가길 바라고 올 9월 경주에서 열리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07에 캄보디아 국민과‘문화대향연’을 이끈 32개국 문화예술인을 초대한다”고 덧붙였다.



앙코르와트 경내에서 열린 폐막특별공연(만다라의 노래.연출 김아라)은 1천여 명의 관객이 운집한 가운데, 양국의 역사와 문화를 다이내믹한 초대형 퍼포먼스로 담아내 장관을 이뤘다.

 

 

 

이로써 경북도.경주시.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삼위일체가 돼 캄보디아에서 펼친 50일간의 문화대장정이 공식적으로 막을 내렸다.

 


한편,‘新 문화한류’의 지평을 연 앙코르-경주엑스포는 지난해 11월 21일 개막해 신라와 크메르제국을 소재로 한 3D영상, 양국의 유물과 생활상을 보여주는 전시, 세계공연예술축제, 앙드레김 패션쇼 등 모두 75개 행사가 열렸고 캄보디아 국민들에게 가공할 만한 인기를 얻었다.

 

 

 

 


행사기간중 총 45만630명이 다녀갔고, 이들 가운데는 캄보디아인이 42만3천474명, 한국인 1만2천42명, 외국인 1만5천114명으로 각각 집계가 됐다. (캄보디아 시엠립에서 문경 장영화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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