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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급 채용시험 평균 경쟁률 59.9대1
33세 이상 수험생이 전체 출원자의 8.9%
기사입력 2009-02-11 오전 9: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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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도 9급 공개경쟁채용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전체 2천350명 모집에 14만670명이 등록, 평균 59.9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2월 1일부터 6일까지 2009년도 9급 공개경쟁채용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전체 2천350명 모집에 14만670명이 등록해 평균 59.9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9일 발표했다.
행안부에 따르면 전체 출원인원은 2008년도 16만4천690명에 비해 2만4천20명이 감소했으나, 평균 경쟁률은 전년도 49.1대1보다 상승했다.
직렬별로는 2천116명을 선발하는 행정직군에 12만6천34명이 출원, 전년도 경쟁률 46.7대1보다 높은 59.6대1의 경쟁률을 보였으나, 선발예정인원이 증가한 기술직군은, 234명 모집에 총 1만4천636명이 출원해 62.5대1의 경쟁률을 보여 전년도 93.4대1에 비해 경쟁률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낸 직렬은 6명을 선발하는 시설(건축:일반)으로 1천584명이 출원해 264대1을 기록했으며, 경쟁률이 가장 낮은 직렬은 임업(산림자원:장애인)으로 4명 모집에 39명이 출원, 9.8대1을 나타냈다.
선관위 9급의 경우 30명 모집에 3천251명이 출원, 전체 108.4대1의 평균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2006년 878.6대1, 지난해 673.7대1 등 예년의 기록적인 경쟁률에 비해 크게 하락한 수치로 선관위와 국가직 9급 시험의 동시 실시로 중복 접수가 제한됐기 때문으로 보인다.
출원자의 연령대는 20~29세가 9만7천710명(69.5%)로 가장 많았으며, 30~39세가 28.4%, 40~49세가 1.6%으로 그 뒤를 이었다.
50세 이상 출원자는 198명(0.1%)이며, 이중에는 2010년 정년을 맞이하게 되는 52년생 수험생도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응시상한연령 폐지에 따라 종전 원서접수가 불가능했던 33세 이상 수험생 1만2천556명(8.9%)이 출원해 금년도 평균경쟁률을 상승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한편 저소득층 구분모집제도가 금년도 9급 공개경쟁채용시험부터 적용돼 2월중 별도의 공고를 통해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2년 이상 수급자만을 대상으로 추가 원서접수를 실시한다. (광주/박용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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