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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현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 개막
전국 동호인 1,000여명 참가해 이틀간 열전
기사입력 2023-04-01 오전 10:57:57
▲ 제2회 경산 삼성현배 생활체육 배드민턴 대회가 1~2일 양일간 경산실내체육관 및 보조경기장에서 열리고 있다.
‘제2회 경산 삼성현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가 1~2일 양일간 경산실내체육관 및 보조경기장에서 열리고 있다.
경산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경산시배드민턴협회(회장 신우철)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화합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열린다.
지난 2019년 첫 대회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올해 대회에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000여명이 참가해 일반부 개인·복식(남·여, 혼합)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대회를 주관한 신우철 경산시배드민턴협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동호인들의 건강증진 및 화합 도모는 물론,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되어 있던 생활체육에 활력을 불어넣는 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대회를 위해 경산을 찾아준 1,000여 배드민턴 동호인들을 환영한다.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서로 우정을 쌓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Photo News]
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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