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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종합병원, 외국인 계절근로자 ‘의료지원’
10일 경산시와 MOU 체결...진료·마약 검사 지원
기사입력 2026-08-10 오후 4:44:09
▲ 경산시와 세명종합병원이 외국인 계절근로자 의료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명종합병원(이사장 최성환)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위한 의료지원에 나선다.
10일 세명종합병원은 경산시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의료기관 지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외국인 계절근로자(E-8 체류자격)의 건강상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근로자를 보호하고, 입국 초기 마약 검사를 통해 지역사회 안전을 확보하는 한편, 농번기 농가의 안정적인 인력수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경산시와 세명종합병원은 향후 2년간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진료 및 마약 검사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언어소통 도우미를 배치해 의료서비스 이용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또, 진료 및 검사 과정에서 취급되는 개인정보와 검사자료를 안전하게 관리하고, 관련 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하기로 했다.
최성환 세명종합병원 이사장은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병원 행정절차에서 겪을 수 있는 불편을 줄이고, 언어소통의 어려움 없이 보다 편리하게 진료와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계절근로자가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하고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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