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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9-28 오후 3:51:00

주민참여로 ‘자살 예방 안전망’ 강화한다!
경산시, ‘생명존중 안심마을’ 주민참여 선포식 개최

기사입력 2026-09-28 오후 3:42:44

▲ 28일 오후 시립박물관 강당에서 '생명존중 안심마을 주민참여 선포식'이 열렸다. 




경산시가 28일 시립박물관에서 ‘생명존중 안심마을’ 주민참여 선포식을 개최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나섰다.

 

이날 선포식에는 지역 주민과 참여기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생명존중의 가치를 공유하고, 촘촘한 지역사회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을 위한 협력과 실천 의지를 다졌다.

 

생명존중안심마을 사업은 보건의료·교육·복지·지역사회·공공서비스 등 5개 분야의 기관·단체가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조기에 발견해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전문기관으로 연계하는 읍·면·동 단위 자살예방 사업이다.

 

경산시는 2025년 5개 읍·면·동(하양읍, 진량읍, 서부2동, 북부동, 중방동)의 45개 기관을 중심으로 사업을 시작했으며, 2026년에는 동부동과 서부1동을 추가해 총 68개 기관으로 지역사회 자살예방 협력 기반을 넓혔다.

 

참여기관은 ▲보건의료 21개소 ▲교육 7개소 ▲복지 7개소 ▲지역사회 26개소 ▲공공기관 7개소 등 5개 영역, 68개 기관이다.

 

참여기관들은 앞으로 ▲고위험군 발굴·연계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자살예방교육 ▲자살위험 수단 차단 등 지역 특성과 기관별 역할에 맞는 자살예방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조현일 시장은 “자살예방은 어느 한 기관의 노력만으로 이루어질 수 없으며,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관심을 두고 실천할 때 더욱 큰 힘을 발휘한다.”며, “그동안 지역의 여러 기관과 시민들이 생명존중과 자살예방을 위해 함께 노력해 온 만큼, 앞으로도 민·관이 긴밀히 협력해 시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촘촘한 생명안전망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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