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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0-05-27 오후 6:07:00

코로나19 여파...올해 자인단오제 전면 취소
단오보존회, 이사회 열어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결정

기사입력 2020-04-24 오후 5:22:01





지역의 대표 축제인 ‘2020 경산자인단오제가 코로나19 여파로 전면 취소됐다.

 

경산자인단오제보존회(회장 최재해)24일 오전 이사회에서 열어 오는 625일에서 28일까지 4일간 개최 예정이던 ‘2020 경산자인단오제를 취소키로 결정했다.

 

보존회는 최근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줄어드는 등 감염 확산이 안정세에 접어들긴 했지만 완전한 종식이 이뤄지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판단해 이 같이 결정했다.

 

특히,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산시에서 더이상 코로나19가 확산되지 않도록 시민의 안전을 위해 신중한 고민 끝에 내린 결정이라는 설명이다.

 

보존회는 축제를 취소했으나 신주빚기와 진충묘에서 열리는 한 장군 추모제는 외부인사 초청 없이 회원들만 모여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보존회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아직 완전히 종식되지 않았으며, 집단감염의 위험성이 있는 상황에서 행사 개최는 적절하지 못하다고 판단했다. 내년 행사에 더 많은 관심과 노력으로 알차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자인단오제는 지난 2014년 세월호 참사에 따른 추모 분위기 속에, 2015년에는 메르스 확산의 여파로 취소된 바 있으며, 올해는 5년 만에 축제가 못 열리게 됐다.







 

 

 

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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