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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1-10-28 오후 5:11:00

시립극단 제7회 정기공연 ‘그 여자의 소설’
9월 2~4일 경산시민회관에서 전석무료 공연

기사입력 2021-08-21 오전 8:53:24






경산시립극단이 코로나19 여파로 멈춰왔던 공연활동을 재개한다.

 

경산시립극단은 오는 92일부터 4일까지(·금요일 오후 730, 토요일 오후 4) 경산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제7회 정기공연 그 여자의 소설을 무대에 올린다. 3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전석무료로 진행된다.

 

연극 그 여자의 소설은 엄인희 작가의 작은할머니를 원작으로 하는 희곡으로 일제강점기, 광복, 6·25전쟁, 현대에 이르기까지 살아온 한 여성의 힘겨운 삶을 이겨내는 과정을 일대기 형식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주인공 작은댁은 남편을 독립군으로 보내고, 어려운 생활 속에서 어린 딸을 위해 김씨댁 씨받이로 들어가게 된다. 아들만 낳아주면 본집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희망으로 살아가던 중 3년이 지나서 아들을 얻지만 결국, 집에 돌아가지 못하고 첩으로 살게 된다는 내용이다.

 

연극은 가부장제와 성차별 구조 속에 고통받은 여성의 삶을 덤덤하게 그려내지만, 극 후반부, 기존의 틀을 부숴버리는 작은댁의 모습을 통해 관객들은 어떠한 고난도 이겨낼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받게 된다.

 

이번 공연은 경산시립극단 예술감독이자 원로배우인 이원종이 남편 역으로 출연하고 대구경북의 유명 극단 대표 및 배우들이 배우로 대거 출연해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예매는 823()부터 리켓링크 통해 온라인으로 통해 12매까지 가능하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문화관광과(810-5359, 6587)로 문의하면 된다.





 

 

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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