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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19-12-10 오후 4:42:00

시의회, 올해 국외연수비 전액 반납
침체된 경제현실 감안...5,250만원 전액 반납키로

기사입력 2019-09-16 오후 1:15:26

▲ 지난 7월 국민권익위 청렴연수과정에 참여한 경산시의원들이 청렴서약서를 들고 있는 모습



경산시의회 의원들이 올해 국외연수비를 반납키로 했다.

 

지난 10일 열린 의원 간담회에 시의회는 의원 만장일치로 올해 국외연수비로 책정된 예산 5,250만원을 반납하기로 결정했다.

 

어려운 지역경제 현실을 감안해 국외연수를 하지 않고 시민과 함께 하겠다는 취지로 내린 결정이다. 특히, 시의원들은 외유성 연수에서 벗어나 연수제도 개선과 의원 개개인의 인식변화가 필요하다는데 뜻을 같이 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수명 의장은 연초 예천군의회 해외연수 폭행사태로 국민적 물의를 빚어 의원들의 해외연수에 대한 시민들의 자성의 목소리가 높은 점을 겸허히 받아들이는 것이 주민의 대표기관으로서 당연한 도리라고 생각한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에 앞서 시의회는 지난 4월에 열린 제209회 임시회에서 경산시의회의원 공무국외출장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청렴하고 투명한 의정활동을 위한 자정노력을 하고 있다.

 

이 조례안은 행정안전부의 지방의회의원 공무국외출장규칙 표준안을 반영해 공무국외출장 심사기준 출장계획서, 회의록, 결과보고서 등 의회 홈페이지 공개 공무국외출장심사위원회 설치·운영 등 조항을 구체화하고 기준을 강화했다.





 

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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