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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양 조산천, 생태하천으로 복원
정부 ‘고향의 강’ 사업 선정...200억원 투자
기사입력 2011-01-11 오전 9:4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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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하양지역을 흐르는 조산천이 시민의 휴식과 레저기능을 하는 자연형 하천으로 거듭난다.
‘하양 조산천’은 2011년 국토해양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고향의 강’ 사업 대상지에 선정돼 총 사업비 200억원(국비 120억, 도비 48억, 시비 32억)을 들여 오는 2014년까지 자연형 생태하천으로 만들어진다.
금호강 물을 4.5km 떨어진 서사 저수지까지 끌어올려 하루 유지수 3만t을 공급 방류하고 인근에 문화공간을 조성해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시는 올 1월에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해 기존 콘크리트 주차장 및 호안 철거, 친수 하천정비 L=4.1km, 문화공간 조성, 교량 신설 1개소, 건천화 개선사업, 저수지 뚝높이기 및 보강공사 등 단계별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현재 조산천은 홍수의 방지와 주차공간 등의 활용에만 치우친 황폐화 된 강으로 사람과 단절된 우수와 하수 통로로 이용되고 있는 실정이다. 조산천이 생태하천으로 복원되어 연중 물이 흐르고 수변 문화공간도 조성되면 시민에게 휴식과 레저공간으로 거듭 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의 강’ 사업이란 치수·이수 중심의 획일적인 기존 하천정비사업의 한계를 극복하고 강을 매개로한 지역의 Land Mark 조성을 위한 복합정비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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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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