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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6-24 오후 2:34:00

최영조 시장 공약 이행 “대체로 양호”
매니페스토실천본부 최종 평가보고회 열려

기사입력 2013-12-27 오후 3:24:01

최영조 경산시장이 지난 보궐선거 때 시민들에게 제시했던 각종 공약사항들을 대체로 잘 이행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경산시매니페스토실천본부(상임대표 박형)는 27일 오후 2시 경산시선거관리위원회 회의실에서 ‘경산시장 및 경산시의회 의원에 대한 매니페스토 최종 평가 보고회’를 가졌다.

 

▲ 매니페스토 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있는 박형 경산시매니페스토실천본부 상임대표

 

 

 

이날 최영조 시장과 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 자료를 제공한 경산시의원(허개열·이천수·엄정애·김종근·박두환)을 대상으로 선거 당시 공약의 이행여부를 척도를 통해 평가한 결과가 발표됐다.

 

이에 따르면 최영조 시장은 행정·교육·산업·복지 부문 세부공약 평가에서 ‘우수하다’가 75%, 미흡하다가 ‘25%’로 선거당시 공약을 비교적 잘 이행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평가단은 “최 시장의 경우, 임기를 시작한 지 1년 밖에 되지 않아 공약을 평가하기에는 시기적으로 이르나 자신의 공약을 실천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는 인상을 받았다.”고 평가했다.

 

반면, 시의원들의 경우, 공약 이행 실적은 의원 개개인에 따라 차이가 났으나 공약 자체가 구체성이 결여되거나 시의원 공약으로 부적절한 것들이 많다고 평가됐다.

 

평가단은 “경산시장의 경우 예산을 직접 집행하기 때문에 공약 이행이라는 측면에서 시의원보다 유리할 수 있다.”며, “하지만 시의원들도 다음 선거에서 시의원에 맞는 공약으로 출발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이번 평가에는 영남대 박형 교수, 경일대 우용환 교수, 경일대 서보근(인문사회)·대구대 이소영(국제관계학과) 등 대학교수 4명과 시민대표 4명이 참여해 지난 10월부터 자료요청, 방문 또는 전화 인터뷰 등을 통해 평가를 실시했다.

 

하지만, 평가단이 대상의 세부공약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고 평가결과에 대한 검증이 부족하며 세부공약에 대한 평가척도의 기준이 명확하지 않는 점 등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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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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