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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6-23 오후 1:31:00

10.26선거, 네그티브 전략 통하나?
박원순-나경원 간 격차 갈수록 좁혀져

기사입력 2011-10-13 오후 3:21:46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발표한 뒤 꾸준한 1위 자리를 지켜오던 야권통합 박원순 후보가 한나라당의 파상공세에 흔들리고 있다.

 

한나라당이 병역 호적 쪼개기 문제, 대기업 후원문제, 서울대 법대 파문 등 연이은 네거티브 전략이 두 호보의 격차를 좁히고 있는 것.

 

 

 

상황이 이런 가운데 ‘1일 1현장 1정책’을 내걸고 정책 발표를 해온 나경원 후보는 5대 생활공해 해소를 주제로 한 15개 생활정책 시리즈를 발표하고 집권여당 후보로서 서울시민이 공감하는 생활정책 이슈를 선점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나경원 후보는 “쓰레기, 시설물 소음, 길거리 흡연 등을 5대 생활공해 지정하고 공해 제거책을 제시하면서 보행자의 손에 든 담뱃불에 어린이들이 다치고 무심코 버린 담배꽁초가 하수 맨홀 쓰레기의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게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맞서는 박원순 후보는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인 민주당 손학규 대표와 함께 어린이집을 방문, 보육문제 등을 논의하면서 학부모와 맞벌이 부부를 겨냥한 선거운동을 벌였다. 전폭적인 지지를 선언한 손 대표는 박 후보의 현장활동에 동행하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박 후보는 “국공립보육시설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가 굉장히 높은 것을 알았다. 최근 한나라당의 네거티브 공세에 대해 대정부질문에서 자신에 대한 이야기가 그렇게 많이 나올 정도로 정치권이 여유가 있느냐, 국민은 네거티브 선거문화가 바뀌기를 희망하고 있다.”며 여유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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