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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6-23 오후 1:31:00

김한길 “광장 노숙투쟁 힘 보탤 것!”
26일 민주주의 회복 및 국정원 개혁 국민운동본부

기사입력 2013-08-26 오후 2:43:51

민주당 김한길 대표는 26일 오전 9시 서울광장(민주주의 회복 및 국정원 개혁 국민운동본부)에서 개최된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이 국회 일 때문에 국회의원들이 광장에 많이 남아 있지 못하게 되면 당대표인 자신부터 광장에서 노숙하며 광장투쟁에 힘을 더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벌써부터 대표가 노숙하게 되면 동참하겠다는 지원자가 우리 국회의원들 중에 많이 있으나 원내외 병행투쟁에서 국회와 광장의 균형이 깨지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민주주의 회복에 당의 명예를 걸고 나선 것은 민주주의가 제대로 작동돼야 서민과 중산층의 민생을 제대로 살릴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특히, 김 대표는 "민주주의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 서민과 중산층은 소외당하고 사회적 강자인 재벌과 슈퍼부자들만 대접받는 ‘그들만의 세상’이 펼쳐질 것."이라며 "민주주의는 서민과 중산층, 사회적 약자와 소외받는 사람들을 보호하는 정치적 방패."라고 말했다.

 

 

 

전병헌 원내대표는 "박근혜 정권 6개월 동안 야당을 무시하는 '오만함' 국정원 개혁을 외면하는 '교만함' 경제민주화와 복지정책을 뒤엎는 '국민기만' 으로 일관했다."고 비판했다.

 

 

전 원내대표는 "박근혜 정부가 현재 지지도가 조금 높다고 해서 착각해서는 안 될 것. 지지 이유도 분명치 않고, 견고하지도 못하다. 이 같이 매우 취약한 지지도에 안주한다면 한 마디로 그것은 신기루와 같은 것이고, 환상거탑에 불과할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깨달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새누리당이 상임위 단독 소집 방침에 대해 전 원내대표는 "새누리당의 단독 국회 소집은 국면전환용이자 여론호도용으로 꺼내든 궁여지책."이라고 비판하고 "지난 7월 본회의장 공사한다는 핑계로 민생국회를 거부해서 보육대란을 야기하고, 민생입법을 무산시킨 사람들이 누구인지 되돌아보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국정원 국정조사에 대해 전 원내대표는 "김무성.권영세 증인 출석을 막고, 진실을 은폐해서 국정조사를 방해함으로써 국민을 뿔나게 만든 당사자들이 누구인지 되돌아보고 대통령과 만나 문제를 풀어보자고 하는데 재벌총수는 만나면서 야당대표는 못 만나겠다는 속 좁은 집권세력이 누구인지 국민은 알 것."이라고 말했다.

 

전 원내대표는 "국회 문을 닫아 걸어 놓고 왜 안 들어오냐는 식의 억지 주장, 새누리당의 단독국회 소집, 이것이 과연 국회를 순환시키고 국회를 정상화하기 위한 것인지, 아니면 파행시키기 위한 꼼수인지 스스로 돌이켜 보길 바란다."고 주문하고 "새누리당은 단독국회와 단독상임위를 철회하고 민의를 수용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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