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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시계 4월 16일에 멈췄다!”
새정치 김한길·안철수, 참사관련 기자회견
기사입력 2014-05-07 오전 10:16:32

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안철수 공동대표는 6일 오후 2시 국회 당대표실에서 '세월호 참사관련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김한길 공동대표는 "4.16 참사 이후 21일이 지났지만 아직도 30여명이 차가운 바다에 잠겨 있고 벌써 21일이 지났지만 대한민국의 시계는 4월 16일에 멈춰 서 버렸다."고 말했다.
또, "4월이 가고 5월이 왔지만 어린이날에도 우리는 아이들과 환한 웃음을 나누지 못하고 눈물과 분노, 자책과 한탄과 부끄러움으로 보낸 21일이었다. 어른이라서, 정치인이라서, 야당대표라서 그저 죄스러운 20일이었으며 희생자와 실종자 그 가족 분들에게 그리고 모든 국민들에게 다시 한 번 위로와 사죄의 말씀을 올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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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대표는 박근혜 대통령과 정부에 "실종자를 찾고 수습하는 일에 정부의 세심한 배려가 느껴지도록 이제라도 진정성을 담아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 희생자와 실종자 가족을 위로하고 보살피는 일, 구조와 수습에 최선을 다하는 구조요원 잠수요원들의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때 야당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안철수 공동대표는 "4월 임시국회에서 민생법안 대부분을 처리한 만큼 5월 국회는 4.16참사를 다루는 국회가 되어야 하며 즉각 국회의 모든 관련 상임위를 가동해서 4.16 참사 실종자를 찾고 수습하는 일에 모자람이 없는지 점검하는 한편, 이번 참사에서 드러난 문제점들을 가려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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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대표는 "필요하다면, 상황 수습이 끝나는 대로 상임위 차원의 청문회도 가능할 것이며 비상한 상황인 만큼 여야가 최대한 협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지방선거 때문에 국회를 닫아야 한다는 발상은 4.16 참사의 무게를 알지 못하는 주장으로 각 상임위가 공전하고 청문회가 무산되는 일은 국민이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안 대표는 "6월에는 국회에 4.16 참사 국정조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해서 일해야 하고 후반기 국회 원구성이 완료되지 않더라도 국정조사특위 구성에는 문제가 없다고 생각한다. 6월 중에 예정돼 있는 국정감사도 그대로 진행하여 국정조사특위에서는 진상과 책임소재를 규명하는 한편, 국정운영 기본 패러다임의 대전환을 모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안 대표는 광주 공천에 대해서 "기성 정치권 밖의 새로운 인물을 발탁하는 것이 전략공천으로 당내에도 과거 전략공천으로 정계에 입문해서 큰 정치인이 되신 분들이 많이 계신 것을 언론 기자 분들이 잘 아실 것. 윤장현 후보는 30년간 시민운동, 인권운동에 앞장선 시민운동가로 전략공천했다."고 설명했다.
또, "윤장현 후보는 권위적인 관료리더십이 아닌 낮은 자세로 광주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시민의 리더십을 실천할 수 있는 분으로 광주의 박원순이 될 수 있는 분으로 광주시민의 바램에 가장 부합하는 인물로 광주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하며 광주시민들께서도 새로운 인물을 키워주실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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