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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에서 경북의 아침을 깨우다’
최경환 전 부총리, 울릉도에서 병오년 첫 해 맞아
기사입력 2026-01-02 오후 2:00:02
▲ 최경환 전 부총리가 병오년 첫날인 1일 울릉도 저동항에세 새해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가 병오년(丙午年) 새해 첫날인 1일 울릉도에서 경북 재도약 의지를 다졌다.
경북의 동쪽 끝이자 해가 가장 먼저 뜨는 울릉도를 찾아 ‘경북의 아침을 가장 먼저 깨운다’는 상징적 의미를 부여한 것이다.
이날 최 전 부총리는 울릉도 주민들과 함께 저동항 일대에서 첫 일출을 보며 경북의 화합과 발전을 기원하고 ‘경북 경제 위기 극복’ 의지를 현장에서 다시 확인했다.
최 전 부총리는 “2026년은 그동안 꽉 막혀있던 경북의 경제와 정치가 술술 풀리는 희망의 원년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인구 소멸 위험과 낮은 재정 자립도 등 경북이 마주한 엄중한 현실을 언급하며, “도민 여러분께서 느끼시는 그 답답함을 누구보다 깊이 공감하고 있으며, 새해에는 가슴속 답답함이 시원하게 풀리는 기분 좋은 소식들만 가득 전해지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전했다.
최 전 부총리는 “경북의 엔진이 다시 힘차게 돌아가기 위해서는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이 되는 혁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2026년 한 해, 도민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도록 언제나 지역민과 함께하며 힘을 보태겠다.”고 덧붙였다.
최 전 부총리는 오는 6월 치러지는 경북도지사 출마를 공식화하고 경북 전역을 누비며 도민들과 접촉하고 있다.
특히, 박근혜 정부에서 경제부총리를 지냈던 그는 이번 선거의 화두를 ‘경제’로 두고 다양한 메시지를 내며 유권자들의 표심을 자극하고 있다.
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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