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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박원순, 잠룡들의 오찬회동
당내 통합행보 이어가...지방분권 의견 나눠
기사입력 2015-02-23 오전 11:30:07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22일 오후 여의도 한 식당에서 박원순 서울시장과 오찬 회동을 갖고 지방분권을 위해 공동 노력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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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내 통합행보에 나서고 있는 문 대표는 지난 16일에 안철수 전 대표와 회동을 갖은 데 이어 이날 박 시장과의 만남으로 연휴 후 첫 일정을 소화하는 등 차기 대선가도의 잠재적 라이벌들을 적극적으로 끌어안고 있다.
문 대표는 오찬에 앞서 기자들에게 "혁신 등 당 운영 등 박 시장과 함께 할 일들이 많아 만나게 됐다."며 "앞으로 박 시장의 생활정치를 당차원에서 벤치마킹하고 지방자치단체나 단체장의 성공을 당의 업적으로 모아나가면서 당 지지율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문 대표가 당을 많이 살려냈다. 대표 당선을 축하하고 당을 잘 이끌어 주시고 앞으로 적극 협력할 것. 사람들은 왜 이렇게 경쟁의 힘을 얘기하는지 모르겠다. 앞으로 문대표와 힘을 모아 협동의 힘이 얼마나 큰지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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