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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교체! 경산의 힘으로!”
국민의힘 경산시 지역본부 출범...필승 결의
기사입력 2022-01-22 오후 4:10:01

▲ 22일 경산시민회관에서 국민의힘 경북선대위 경산시 지역본부 출범식이 열렸다.
국민의힘 경산당원협의회는 22일 오후 2시 경산시민회관 대강당에서 경북선대위 경산시 지역본부 출범식 및 필승결의대회를 가지고 본격 선거체제에 돌입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경북선대위 총괄위원장을 맡은 김관용 전 경북도지사와 김정재 경북도당위원장, 윤두현·송언석·구자근·김형동·김영식 국회의원, 이철우 경북도지사, 최영조 경산시장, 도·시의원 등 핵심 당원 290여명이 참석해 다가오는 대선에서의 필승을 결의했다.
행사는 대선 압승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경북선대위 위원장 및 국회의원 인사, 공약 전달식, 선대위 임명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 지역 각계각층으로 구성된 경산시 지역본부 선거 대책위원들이 각자의 공약을 경북선대위에 전달하고 있다.
특히, 이날 경산시 지역본부는 고등학생, 대학생, 신혼부부, 취업준비생, 장애인, 소상공인 등 다양한 분야와 연령대를 아우르는 선거 대책위원들을 위촉했다.
이들은 ‘수능 응시료 폐지’, ‘신혼부부 난임 지원’, ‘공정한 세무사 시험’, ‘청년소상공인 4대보험 제도 개선’ 등 지역사회 각계각층의 공약을 마련해 이날 경북선대위에 전달했다.
또, 이날 출범식에서는 올해 첫 선거권을 가지게 된 지역 대학생과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대표가 단상에 올라 이번 대선과 관련한 자신들의 생각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 윤두현 위원장의 인사
경산시 지역본부 윤두현 위원장은 “윤석열 후보는 대한민국을 공정과 상식이 있는 나라로 회복시킬 적임자.”라며, “경산이 앞장서서 투표율 80%, 득표율 80%의 목표를 넘어서서 정권교체의 바람을 불러 일으키자.”고 호소했다.
윤 위원장은 “이번 출범식을 계기로 경산 당원과 시민들의 뜻을 모아 공약화하고 대선 필승의 원동력으로 삼겠다.”고 덧붙였다.
김관용 경북선대위 총괄위원장은 “경북이 당을 지키고 나라를 지키는 데 앞장서야 한다. 압독국의 고장 경산에서 정권교체의 바람을 일으켜 달라.”고 당부했다.
[Photo News]

▲ 국민의힘 경산 지역본부 출범식 현장







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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