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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중 ‘공정 경선’ 요구 행보에 나서
공천 부당함 알리고 시민들과 재발방지대책 모색
기사입력 2022-04-27 오전 8:50:06

안국중 국민의힘 경산시장 예비후보가 부당한 공천의 철회를 요구하는 대시민 활동에 나선다.
안 예비후보는 26일 언론에 “경산시장 공천에 대한 시민들의 불만과 의혹이 극에 달해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이에 대응하고자 한다.”라며, “향후 반복되는 부당한 공천에 대한 시민 재발방지시스템을 가동해 올바른 정치문화가 정착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안 예비후보는 27일 자신의 선거 사무실 외벽에 설치한 선거홍보 플래카드를 철거하고 ‘공정한 경선을 보장하라’는 내용의 홍보물을 설치할 계획이다.
또, 아침·저녁 길거리 피켓시위와 SNS 활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이번 공천의 부당함을 알리고 시민광장을 선포해 매일 ‘공정 경선 보장’을 위한 시민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안 예비후보는 “시민들과 함게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의 경산시장 조현일 후보 단독 추천 철회와 공정한 경선을 지속 요구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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