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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6-23 오후 1:31:00

경산에 ‘건설기계부품 특화단지’ 조성!
2016년 조성 완료...1만개 일자리 창출 기대

기사입력 2010-05-27 오전 9:38:21

경산 하양·와촌 경제자유구역 내에 국내 최대 규모의 건설기계부품 특화단지가 조성될 전망이다.

 

25일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경북도는 경산경제자유구역에 자본집약형·수출지향형 고부가가치 산업인 ‘건설기계부품 특화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오는 2016년 건설기계부품 단지가 조성이 완료되면 1만여명의 신규 고용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건설기계부품 특화단지’는 총사업비 8천억원(국비 4천300억, 민자 3천억, 지방비 700억)을 들여 오는 2012년부터 2016년까지 경산경제자유구역 내 171만9천㎡ 규모로 조성된다.

 

▲ 대구경북 경제자유구역 계획도

 

 

단지가 들어서게 될 경산경제자유구역은 구미·칠곡·포항·영천 등 인근지역에에 메카트로닉스 부품·기계류 부품·철강소재 생산기반이 집적돼 있고, 공작기계 및 일반기계류 집적지인 창원·부산과 자동차 산업이 발달한 울산의 중간에 위치해 있어 건설기계부품 산업 허브기능 수행의 최적지로 평가됐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경북도는 최근 단지 조성계획을 수립해 전문연구기관에 연구용역을 의뢰했으며 연구결과 나오는 데로 정부에 예비타당성 조사 신청을 할 계획이다.

 

또, 양 기관은 지역 산·학·연·관 관계자들로 구성된 ‘건설기계부품 산업 기획 및 기업유치 TF팀’을 중심으로 국내 건설기계부품 분야 메이저급 대기업 유치에 나서고 있다.

 

현재 이 분야 국내 ‘TOP 3’의 대기업 두 곳과 접촉 중이며, 이중 대기업 A사는 상당부분 공감대가 형성돼 조만간 사업장 및 중앙연구소의 경산 유치가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연간 매출액 1천억~5천억원의 국내 중견기업은 물론 부품소재기업들을 대상으로도 유치활동을 벌이고 있다.

 

경북도 관계자는 “수출 전략산업인 건설기계부품 산업의 육성을 위해 정부에서도 특화산업단지 조성을 검토하고 있어 단지 조성에는 큰 무리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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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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