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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지역 올해 첫 벼 수확~
일조시간 부족, 저온현상으로 수확량 감소할 듯
기사입력 2011-08-29 오후 4:55:35
경산지역 올해 첫 벼 수확이 29일 자인면 원당들에서 실시됐다.
자인면 ‘한 장군 쌀’ 대표인 신호철 씨(56세)는 29일 울옥리 원당들에 위치한 자신의 논 3.3㏊에서 올해 첫 벼를 수확했다.
이번에 수확한 벼는 조생종 품종으로 지난 4월 15일 모를 심었으며 다가오는 추석 제수용 햅쌀로 관내 유통업체 및 인터넷을 통한 직거래로 전량 판매할 계획이다.
판매가격은 일반쌀(시중가 180,000원/80kg)보다 70%정도 비싼 25만원 이상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이 추석제수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4.5kg들이로 소포장해 포대당 1만7천원에 판매할 계획이다.
한편, 경산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올해는 잦은 강우로 인한 일조시간 부족과 봄철 저온현상 등으로 벼 수확량이 전년 대비 10%정도의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까지 벼 생육은 양호한 편이나 전체 벼재배면적(1,475ha)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중만생종의 생육상황은 8월말 이후 알 수 있어 기상상황에 따라 쌀 작황의 변동이 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본격적인 벼베기는 평년에 비해 다소 늦어진 10월 중순부터 시작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 풍년농사를 위해 농가에서는 남은 기간 적기 병해충방제는 물론 물 관리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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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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