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최종편집일 2026-06-23 오후 1:31:00

경산·청도 기업경기전망 ‘호전세’
경기 회복세, 한미FTA 발표 기대감 영향

기사입력 2012-03-31 오전 11:25:22

경산·청도지역 중소기업들의 2012년 2/4분기 기업경기전망이 호전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산상공회의소는 관내 100여개 주요 표본업체(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조사 분석한 2012년 2/4분기 기업경기전망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2012년 2/4분기 전망 B.S.I가 94.7로, 올해 1분기 전망치 76.9보다 18포인트 가까이 상승, 지역 기업의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심리가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글로벌 악재의 누적으로 불안심리가 심화되면서 기준치를 크게 하회했던 경기지수가 미국경기 회복세와 유럽재정위기의 진정 기미, 한미 FTA 발효에 따른 수혜기업들의 기대감 등의 영향을 받아 상승된 것으로 분석됐다.

 

하지만 여전히 기준치(100)에는 못 미치는 결과로, 국제유가의 고공 행진 및 환율 불안, 이란 핵문제로 인한 중동 정세 등이 체감경기 회복에 걸림돌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역 기업들이 예상하는 2012년 2/4분기 기업경영 애로요인으로는 ‘수요위축’이30.4%, ‘자금사정’ 25.9%, ‘노사관계·인력난’ 16.1%, ‘원자재난’ 14.3%, ‘환율불안’ 10.7% 등을 꼽았다.

 

<경산·청도지역 경기전망 B.S.I 추이>

 

 

 

유럽재정위기가 국내경영환경에 미칠 영향에 대해서는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응답이 38.9%, ‘별 영향 없을 것’이란 답이 35.8%, ‘위기가 진정돼 기업경영이 호전될 것’이란 응답이 25.3%로 나타났다.

 

또, 총선과 대선 등 정치 일정과 관련해 정치권에 바라는 점으로는 ‘경제발전과 사회발전 간 조화’를 51.6%로 가장 많이 꼽았으며, 이어 ‘정책 일관성 유지 및 새로운 기업규제 도입 지양’ 35.8%, ‘선심성 공약 지양’ 12.6% 순으로 응답했다.

 

주요 업종별 전망 B.S.I는 기계·금속업종이 109.4, 섬유 92.6, 화학·프라스틱 84.6, 기타 업종이 80.0으로 나타났다. 지역의 주력산업인 기계·금속업종이 전분기 대비 기준치를 상회한 것은 경기 호전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주요 부문별 2/4분기 경기동향을 살펴보면, 생산량(102.1) 및 설비가동율(104.2), 매출액(101.1), 판매가격(88.4), 재고량(89.5), 원자재 구입가격(70.5), 영업이익(72.6), 설비투자(102.1), 자금사정(87.4) 등으로, 생산 및 설비투자 부문은 기준치를 상회하며 회복 조짐을 보일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판매 및 원자재, 자금사정 부문은 전분기에 비해 호전 기미를 보이고는 있지만, 여전히 기준치를 하회하면서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조사됐다.

 

 

 

 

 

 

     경산인터넷뉴스는 참신한 시민기자를 모집하오니 많은 참여 바랍니다.

첫寬?함께 지역정보를 이끌어가는 ⓒ경산인터넷뉴스 www.ksinews.co.kr

기사제보 ksinews@hanmail.net

☎053)811-6688/ Fax 053)811-6687

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댓글

스팸방지코드
 [새로고침]
※ 상자 안에 있는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0/200
<a href="/black.html">배너클릭체크 노프레임</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