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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성 고은지구 농촌정비사업’ 본격 추진
경산시, 한국농어촌공사와 위·수탁 협약 체결
기사입력 2025-12-24 오후 4:12:58
경산시가 ‘고은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 추진을 위해 22일 한국농어촌공사 경산청도지사(지사장 권익현)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 경산시와 한국농어촌공사 경산청도지사가 '고은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농촌공간정비사업’은 농촌 공간을 용도별로 체계화하고, 빈집·축사·공장·태양광시설 등 난개발 요소를 정비해 정비구역을 활용한 공간 조성을 지원하는 국가사업이다.
2024년 4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에서 ‘용성면 고은지구’가 사업 대상으로 선정돼 내년부터 본격 사업이 시행된다.
고은지구에는 2028년까지 국·도비 117억원을 포함한 총 240억원이 투입된다. 고은리에 위치한 음식물 처리시설과 양계장 등 악취유발 시설 6개소를 정비해 고질적인 악취로 인한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주민생활지원센터·다목적 광장·주민 휴식 공간을 조성해, 정주 여건을 개선하게 된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산시는 고은지구 농촌 공간 정비사업의 기본계획 수립과 보상을, 한국농어촌공사 경산청도지사는 시설 철거와 재생 사업 공사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조현일 시장은 “고은지구 농촌 공간 정비사업은 용성·자인·남산면 주민들이 오랜 기간 겪어온 악취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숙원사업인 만큼, 한국농어촌공사와 긴밀히 협력해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는 2025년 5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 협약을 체결하고 2029년까지 5년 간 사업비 299억원(국비 206억원)을 관내 8개 읍·면 지역에 투입해 생활 서비스를 확충하고 지속 가능한 농촌 발전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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