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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6-23 오후 1:31:00

경산시, 도심 경관기본계획 ‘윤곽’
28일 공청회 열어 주민의견 수렴...9월 계획 완료

기사입력 2012-06-28 오후 1:00:53

경산시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도시경관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추진 중인 ‘경산시 경관기본계획’의 윤곽이 드러났다.

 

▲ 관계 전문가들이 토론을 통해 경산시의 경관기본계획의 방향을 제시했다.

 

 

시는 28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계전문가,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산시 경관기본계획(안)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는 경관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수행하고 있는 (주)브이아이랜드 김경인 대표의 계획(안) 설명에 이어 5명의 패널의 토론과 주민질의 등을 통해 경관기본계획(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경관기본계획은 지난 2007년 11월 18일부터 경관법이 시행됨에 따라 체계적인 경관 정책수립과 관리방안을 마련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형성을 위해 추진된다.

 

시는 지난 2011년 6월에 용역에 착수한 이후 도시경관자원의 전반적인 조사와 주민설문, 중간보고회 및 경관위원회 자문을 거쳐 이번 공청회를 열게 됐다.

 

공청회에 따르면 경산시 경관기본계획은 2025년(목표연도)을 기준으로 경산시 행정구역 전 지역에 대한 경관의 틀을 마련하기 위해 것으로 경관자원조사‧분석, 기본구상, 기본계획, 설계지침, 실행계획 등으로 나눠 계획안이 제시됐다.

 

경산을 3개의 경관권역으로 나누고 각 권역의 경관자원의 보전‧관리‧형성계획을 수립했으며, 4개의 경관축에 대한 경관기본방향을 제시하고 각 경관거점구역에 대한 계획을 반영했다.

 

특히, 경관중점관리구역을 지정해 경산시 특성에 부합한 장기적인 관리방안을 마련, 경관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계획(안)에 제시했다.

 

또, 세부 경관사업 및 시범사업으로는 남천변 보행환경 개선사업, 남매지 녹지벨트화 사업, 영남대 대학문화거리 조성, 계정숲 일원 단오상징화사업, 삼성현공원 주변 가로환경 정비 등 사업이 제시됐다.

 

경관기본계획은 오는 7월, 의회 의견청취, 경산시 경관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후 경북도 경관위원회의 심의를 신청, 오는 9월경에 계획수립이 완료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기본계획의 내용이 매우 포괄적이고 강제성을 띠지는 않지만 추후 우리시의 경관관리 정책의 기본을 마련하는 계획으로 지역의 발전 및 우수 경관자원을 보전하고 도시의 쾌적성을 높여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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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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