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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벼 병해충 일제 예찰 실시
벼병해충방제약제 지원·공급해 발 빠른 대비
기사입력 2013-08-14 오후 2:30:43

경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최근 37℃을 오르내리는 폭염 속에 벼 멸구류와 돌발병해충인 미국선녀벌레의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13~14일 양일간 관내 주요지역에 대한 정밀예찰을 실시했다.
8월 기온이 높을 경우 많이 발생하는 벼멸구류는 8월 상순에 벼 20포기에 15마리만 있어도 벼수확 시에 피해가 예상이 되는 해충이다.
작물의 즙액을 빨아먹어 생육저해와 그을음병을 유발하는 외래해충인 미국선녀벌레는 2009년부터 전국 10개 시·도, 32개 시·군에서 발생됐다. 경북지역은 2013년에 칠곡군에서 처음으로 발생돼 과수 주산지인 우리 지역으로까지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병해충 예찰과 방제를 담당하고 있는 경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도 새로운 병해충의 발생을 조기에 예방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벼재배를 많이 하는 1천18호에 벼병해충방제약제를 지원·공급해 일찌감치 병해충에 대비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이삭도열병과 세균성벼알마름병, 혹명나방, 벼멸구, 흰등멸구 등의 방제를 위해 벼이삭이 나오는 시기(8월17일)을 전후해 방제약제를 살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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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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