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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귀농인구 10년 연속 전국 1위
지난해 2,087가구, 3,601명 귀농...전국 19.1%
기사입력 2014-03-27 오후 4:3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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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가 농림축산식품부와 통계청이 합동으로 실시한 2013년 귀농통계조사결과, 전국 1위를 차지했다. 경북도는 통계조사가 시작된 2004년부터 10년 연속으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통계조사결과에 따르면 전국의 귀농가구는 전년도대비 2.7% 감소했으나, 경북은 오히려 0.2% 증가했다.
시·도 별로는 경북(2천87가구), 전남(1천825가구), 경남(1천348가구), 전북(1천211)순이며, 시·군 별로는 상주(184가구), 영천(137가구), 의성(132가구), 청도(129가구), 김천 (128가구)순으로 나타났다.
경북으로 귀농한 가구의 연령대를 분석해보면 50대가 39.9%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40대(23.2%), 60대(21.4%), 30대 이하(10.9%) 순으로 나타났다. 30~50대가 80% 가까이를 차지하고 있다.

귀농 전 거주지역은 대구 600가구(28.7%), 경북 433가구(20.7%), 서울 274가구(13.1%), 경기 266가구(12.7%) 순으로 많았다.
경북이 전국에서 귀농가구가 가장 많은 이유는 전국에서 억대농가가 가장 많고, 농업소득도 가장 높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또, 타 시·도보다 저렴한 토지가격과 귀농정착자금 지원 등 도 차원의 체계적이고 다양한 귀농프로그램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경북도는 귀농·귀촌인의 유입과 정착을 위해 귀농·귀촌인 지원조례를 제정해 법적근거를 마련하고, 상주 등 시·군귀농전담팀 구성, 경북농업명장 현장순회 교육, 찾아가는 귀농·귀촌 설명회 등 단계별 귀농정착 모델을 개발·시행해 왔다.
최웅도 농축산국장은 “올해에는 전국 최초로 거주와 실습이 가능한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가 영주시에서 개소되고, 도시민 농촌유치 지원사업 7개소 운영 등 다양한 국책사업 유치로 예비 귀농인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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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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