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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1-12-04 오후 6:43:00

경산·청도 기업경기전망 ‘하락세’로 돌아서~
전분기 대비 9.9% 하락...경기침체 우려 반영된 듯

기사입력 2021-10-16 오전 8:32:18

지역 중소기업들이 느끼는 기업경기전망(B.S.I)5분기 만에 다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산상공회의소가 경산·청도지역에 소재하는 100여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4/4분기 기업경기전망조사에 따르면 4/4분기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전분기(94.1) 대비 9.9포인트 하락한 84.2로 조사됐다.

 


 

 

이는 코로나19 백신공급에 대한 기대와 달리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의한 재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이 장기간 지속되는 가운데 원자재가 상승, 금리인상 기조 등 글로벌 불확실성 확대에 따른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역 주력산업인 자동차부품산업은 전 세계 자동차업계에 불어닥친 반도체 쇼크가 장기화되며 생산 차질로 이어지고 있어 올해 초부터 이어진 경기회복세가 약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20213/4분기 BSI 실적치는 지난 분기 79.2 대비 7.8포인트 하락한 71.4로 집계돼 지난 3/4분기 BSI 전망치와 큰 차이를 보이며 실적이 회복할 것이라는 지역기업들의 예상과는 달리 부진한 것으로 조사됐다.

 


 

주요 업종별 4/4분기 전망 BSI는 기계·금속업종이 98.5, 섬유 62.8, 화학·플라스틱 71.7, 기타 업종이 91.7로 나타나 전체 업종에서 전 분기 대비 하락했다.

 

주요 부문별 4/4분기 경기 동향을 살펴보면, 매출액은 89.8, 영업이익은 77.8, 설비투자가 97.8, 자금 조달여건은 70.5로 나타나 전체 부문에서 기준치(100)를 하회했다.

 

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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