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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포도 발전 위한 간담회’ 열린다!
고품질 포도 생산 및 유통관리 방안 모색
기사입력 2022-10-22 오전 9:13:42

경산시는 오는 2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관내 포도재배 농업인, 농협시지부 및 지역 농협장 등과 함께 ‘경산포도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연다.
이번 간담회는 포도 재배 기술향상 및 품질관리, 유통 등 포도 산업 전 분야를 점검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저품위(저당도) 샤인머스켓 유통, 이상기후로 인한 작황 불황 등 문제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있을 예정이다.
이수일 경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농업인들은 고품질의 건강한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는 방안을, 농협은 최고의 유통관리 방안을 마련하는 등 경산의 포도가 최고의 품질로 소비자들의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경산시에는 2,798호의 농가(면적 1,116ha)에서 포도를 재배하고 있다. 경산시는 올해 14억 6,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다양한 지원사업과 단계별 농가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포도 품질향상을 위한 단계별 농가 교육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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