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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3-03-21 오후 5:00:00

친환경 ‘용성 육동미나리’ 출하
1kg에 1만 2,000원 선 가격 형성...3월까지 출하

기사입력 2023-01-19 오전 8:39:24

▲ 용성 육동 미나리가 출하되고 있다. (사진=육동마을 행복센터에서 미나리를 구입한 한 시민)




친환경 재배로 맛과 향이 뛰어난 용성 육동미나리가 지난 14일부터 출하되고 있다. 현재 가격은 1kg12,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구룡산과 발백산 기슭에 위치한 용성면 육동마을은 대종리, 용전리, 용천리, 가척리 등 용성면 남동쪽 여섯 마을을 가리킨다. 육동마을 10여 농가로 구성된 작목반과 행복마을 영농조합법인의 다년간 축적된 기술로 미나리를 재배하고 있다.

 

미나리는 대표적인 알칼리성 식품으로 산성화된 우리 몸을 중화시켜주고 혈액을 맑게 하며 독소를 몸 밖으로 배출시켜주는 건강식품이다.

 

육동미나리는 3월까지 출하되며 현지 미나리 농장에서 직접 구매하거나 택배 주문도 가능하다. , 지역 로컬푸드 매장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육동마을 행복센터에서는 육동미나리 시식과 함께 미나리 화분 심기, 미나리 효소 담그기 등 미나리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김충렬 용성면장은 육동 친환경 미나리는 청정지하수로 재배해 품질이 뛰어나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웰빙 먹거리.”라며, “지역특산물 홍보와 그와 연계한 주변 관광명소 개발에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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