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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3-05-30 오후 2:23:00

경산시, 소상공인 ‘지킴이’ 역할 톡톡
지난해 7월 개소한 소상공인지원센터 가시적 성과 보여

기사입력 2023-03-09 오후 2:15:45

▲ 지난해 8월 조현일 시장이 지역 소상공인 단체들과 소통간담회를 열고 있는 모습 




경산시가 민선8기 출범과 함께 지난해 7월부터 운영 중인 소상공인지원센터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소상공인지원센터는 경산시청 본관 3층 사무실과, 경산실내체육관 증축동 사무실 내 손실보상창구로 나눠 운영되고 있다.

 

센터에서는 소상공인 간담회 등을 통해 건의된 내용을 반영, 특례보증 한도 상향 및 이차보전 지원 확대, 경산사랑상품권 발행 확대, 소상공인 자산 보호를 위한 정부 사칭 대출사기 근절을 위한 사업추진 예산편성 등 실질적인 지원책을 시행하고 있다.

 

그간의 성과를 보면, 먼저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지원액을 늘렸다.(전년 대비 76% ) 그에 따라 보증규모 확대(100억원 120억원) 보증한도 상향(2천만원3천만원) 조정 이차보전율 상향(2.5%3%) 조정 등을 통해 소상공인의 이자 부담을 줄였다.

 

, 보이스피싱 범죄 경각심을 높이고 정부 지원 대출을 사칭한 사기피해를 근절하기 위해 올해 예산 3,000만원을 투입해 찾아가는 예방교육과 홍보활동을 추진 중이다.

 

특히, 조례개정을 통해 ()한국외식업중앙회에서 건의한 음식물쓰레기 위탁처리 의무 업소 면적을 250로 확대하고 커피류·주류·차류 등 음식물류폐기물 소량 발생 업종은 면적과 관계없이 제외해 관내 80개 소상공인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다.

 

이와 함께 시는 3월 중에 경북신용보증재단과 함께 대출원금 상환 도래 및 이자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특단의 지원책도 준비하고 있다.

 

조현일 시장은 앞으로도 소상공인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책을 적극 마련하고, 각종 간담회 및 주민과의 대화 시 소상공인들의 건의 사항에 대해서는 우선적으로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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