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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남북축구대결!
2008동아시아대회서 1-1 무승부 기록
기사입력 2008-02-21 오후 12: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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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행선을 그었다.
남북대결이라는 관심사를 불러일으킨 2008동아시아대회에서 남과 북이 1골씩을 주고받으며 균형을 이뤘다.
경기 흐름을 주도한 것은 한국이었다.
전반 시작부터 공세를 펼친 대표팀은 전반 17분쯤 얻은 프리킥을 염기훈이 왼발 슈팅으로 북한의 오른쪽 골문을 열었다.
이후 일방적인 공세를 펼쳤지만 북한의 수비 조직력은 탄탄했다. 한국의 거센 공세에도 불구하고 북한 수비진은 침착한 모습을 보이며 한국의 공격진을 무력케 했다.
후반 역시 한국의 일방적인 흐름은 계속됐다.
공격이 이어지면서 북한 수비진을 흔들었지만 더 이상 북한의 골문은 열리지 않았다. 후반 27분 전체적인 흐름을 뒤엎는 반전이 시작됐다.
북한의 스트라이커 정대세가 한국 수비진을 제치며 동점골을 터트렸다. 정대세의 골에 위기감을 느낀 대표팀은 공세를 계속하며 반전을 노렸지만 허사였다.
슛은 번번이 북한의 골문을 벗어나며 득점에 실패했다. 추가시간까지 공세를 늦추지 않았지만 추가골을 얻지 못한 채 아쉬운 1-1 동점으로 경기를 마무리 했다.
대표팀은 경기 초반 북한 박철진이 퇴장 당해 숫적 우세에도 불구하고 추가 골을 기록하지 못한 채 무승부로 만족해야 했다. (대구인터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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