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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19-10-17 오전 9:22:00

대림택시 노조, 시청 앞 천막농성 돌입
경산시에 불법·탈법 사업장에 대한 2차 행정처분 촉구

기사입력 2019-06-18 오전 8:44:29

▲ 대림택시(주) 노조원들이 사업장에 대한 2차 행정처분을 촉구하는 천막농성을 경산시청 앞에서 시작했다.



사업장의 열악한 근로조건과 불법적인 경영행태를 문제삼고 있는 대림택시() 노동자들이 시청 앞 천막농성을 시작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택시지부 대림택시분회 노조원 등 40여명은 17일 오후 4시 시청 입구에서 대림택시의 행정처분을 촉구하는 투쟁 선포식을 열었다.

 

앞서 이들은 경산시 택시사업장인 대림택시()의 기사들이 장시간노동과 저임금에 노출되어 있으며 회사 측은 각종 운송경비의 부담을 기사들에게 떠넘기고 불법 도급제 운영’, ‘연차사용을 비롯한 근로기준법 무시등 불법·탈법적인 경영행태를 보이고 있다며 경산시와 대구지방고용노동청에 불법·탈법행위에 대한 전수조사를 통해 관계자들을 처벌해 줄 것을 요구한 바 있다.

 


 

 

이번 농성은 대림택시()에 대한 경산시의 발 빠른 행정처분을 촉구하는 차원으로 노조는 행정처분이 이뤄질 때까지 시청 앞에서 천막농성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노조 관계자는 승차거부, 난폭운전, 사납금제 등 각종 불법·탈법을 저지르고 있는 대림택시에 대해 전액관리제에 따라 관리책임이 있는 경산시에서 조속히 행정처분을 내려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에 대해 경산시는 각종 법률적인 검토를 거쳐 행정처분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대림택시()는 같은 문제로 이미 지난해 12월 경산시로부터 1차 행정처분을 받았으나 올해 1월 행정처분 취소소송을 제기해 현재 소송이 진행 중에 있다.

 

시는 행정처분 취소소송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2차 행정처분이 가능한지에 대한 법령해석을 국토교통부에 요청하고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

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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