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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1-10-19 오전 8:51:00

“유치원 무상급식 확대 지원해 달라”
경산시 교육행정협의회, 지역 교육현안 논의

기사입력 2021-08-10 오후 5:05:56

경산시와 경산교육지원청은 10일 오후 3시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에서 ‘2021년 경산시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해 지역 교육의 발전 방안과 현안문제를 논의했다.

 

회의에는 최영조 시장, 김용만 교육장, 조현일 도의회 교육위원장, 남광락·이성희 시의원, ·중등 학교장협의회장, 학부모 대표 등 위원 20여명이 참석해 경산교육의 주요사업들을 점검하고 협의 안건들을 논의했다.

 

이날 경산시는 입학정원 미달 사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대학을 위해 관내 대학의 입시설명에 대한 고등학교의 관심과 협조를, 경산시가 내년부터 시행하는 교복구입비 지원사업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 영남대 새마을대학원이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시행 중인 글로벌 인턴십과 관련해 지역 학교 현장에서 이들에게 인턴십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 줄 것을 제안했다.

 

▲ 경산시와 경산교육지원청은 10일 학생교육지원관에서 2021년 경산교육행정협의회를 열어 경산교육의 당면현안을 논의했다.

 

 

경산교육지원청은 경산시 교육경비보조금과 관련해 학교회계와 경산시 일반회계의 회계연도가 달라 집행에 어려움이 있다며 회계연도를 일원화해 줄 것과 스쿨존을 비롯한 학교 주변의 교통안전을 위한 안전시설물 설치 등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특히, 교육지원청은 관내 유치원 47개원(원생 3,657)에 대한 무상급식 확대 또는 무상급식 전면 시행을 요청해 눈길을 끌었다.

 

현재, 경산시는 관내 공·사립유치원 47개원의 원생 1명당 1,400원씩 190, 연간 69,3662,400원의 예산을 상·하반기로 나눠 지원하고 있다.

 

교육지원청은 현재 경산시의 무상급식 지원 수준이 도내 23개 시·군에 미치지 못한다며, 확대 지원 또는 전면 무상급식을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최영조 시장은 유치원 무상급식이 필요한 사업인 것을 인식한다. 시의 재정여건을 고려해 지원단가와 지원일수를 점차적으로 높여 나가도록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반면, 남광락 시의회 행정사회위원장은 최근 서울과 인천 등지의 교육청에서 무상급식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며 무상급식의 필요성에 공감하지만 재정여건을 감안해 경북교육청과 교육지원청에서도 일정 부분 예산을 분담해야 한다.”고 꼬집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김용만 교육장은 경산교육이 한걸음 더 발전하기 위해서는 교육지원청과 학교는 물론 경산시와 유관기관, 학부모들의 관심이 지원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라며, “그런 의미에서 오늘 회의는 경산교육의 발전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영조 시장은 최근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는 지역 코로나19 현황을 설명하고 개학을 앞둔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학교현장의 안전한 방역환경과 방역수칙 준수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경산시 교육행정협의회는 지역사회 내 교육협력 분위기를 확산하고 제도적 기반 정착을 위해 지난 20108월부터 구성 운영되고 있다.

 

교육장과 시장이 공동의장을 맡고 시·도의원, ·중등 학교장, 학교운영위원회 대표, 학부모 대표, 시 관계자,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이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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