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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현공원에 ‘새마을작은도서관’ 개관
주말과 공휴일 운영...시민 독서 휴식 공간 기대
기사입력 2023-04-19 오전 11:25:24
▲ 18일 삼성현역사문화공원에서 새마을작은도서관 개관식이 열렸다.
삼성현역사문화공원에 새마을문고 경산시지부가 운영하는 ‘삼성현새마을작은도서관’이 조성됐다.
새마을문고경산시지부(회장 최상숙)는 18일 현장에서 조현일 시장, 김성환 새마을문고 경북도회장, 이말식 경산시새마을회장을 비롯한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작은도서관 개관식을 가졌다.
삼성현역사문화공원 내 어린이놀이터 인근에 자리잡은 ‘삼성현새마을작은도서관’은 공원 방문객들이 많은 주말과 공휴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새마을문고에서 보유한 다양한 분야의 장서를 비치하고 있어 공원을 찾는 유아와 청소년, 부모들을 위한 독서 휴식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상숙 새마을문고경산시지부 회장은 “삼성현새마을도서관이 있기까지 많은 도움을 주신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도서 기증 등을 통해 양질의 도서를 제공함과 동시에 시민들을 위하여 알차게 작은 도서관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했다.
조현일 시장은 “지금의 새마을문고가 시민들에게 책을 통한 삶의 향기를 누릴 수 있는 문화 전도사로서 독서 문화 저변확대에 큰 역할을 해오신 점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앞으로도 독서 나눔을 통해 문화도시 경산을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고 전했다.
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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