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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힐즈더샵1차 ‘제9호 금연아파트’ 지정
입주민 스스로 담배 연기 없는 아파트 만들어가~

기사입력 2023-02-10 오후 2:37:58

▲ 경산시는 10일 펜타힐즈더샵1차 아파트에서 제9호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 현판식을 가졌다.

경산시는 펜타힐즈더샵1차 아파트를 ‘경산시 제9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하고 10일 현장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공동주택 금연구역은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 제5항에 따라 거주 세대 구성원의 1/2 이상이 그 공동주택의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및 지하주차장의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해 줄 것을 신청하면 확인 절차를 거쳐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제도이다.

앞으로 시는 펜타힐즈더샵1차 아파트 내에 금연구역 안내 표지판을 부착하고 현수막을 설치하는 등 홍보활동에 나서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금연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또, 3개월의 홍보 및 계도 기간을 거친 후 금연구역 내 흡연자 적발 시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펜타힐즈더샵1차 아파트 입주자대표는 “입주민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 덕분에 금연아파트로 지정된 만큼 입주민 스스로가 금연을 실천하고 이웃을 배려해 금연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정착되어 쾌적하고 건강한 생활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