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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체육관 복도에 ‘육상트랙’ 설치
저비용으로 실내육상훈련시설 구비해 전천후 활용
기사입력 2012-12-28 오후 6: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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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산실내체육관 복도에 설치된 육상 트랙 |
경산시가 실내체육관 복도에 육상 트랙을 설치해 전천후 훈련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저비용으로 실내육상훈련시설을 만들어 낸 발상의 전환이 눈에 띈다.
시는 사업비 1억원을 들여 경산실내체육관 2층 복도에 250m트랙(2레인)을 설치했다. 평소 육상경기장을 비롯한 운동시설은, 초중등 육상꿈나무와 대학 및 실업팀 선수, 시민들이 주로 이용하고 있으나 눈, 비가 오거나 바람이 불면 야외에서 훈련하기는 어렵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실내체육관 복도에 육상트랙을 설치하게 됐다고.
동계 전천후 훈련시설을 갖추자 전국에서 전지훈련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
앞서 시는 전국최초로 해외 우수지도자를 영입하는 등 지역이 갖고 있는 지리적 여건과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을 지역발전전략으로 활용하고 있다.
매년 전국에서 육상을 비롯한 럭비, 테니스, 유도 등 많은 팀들의 전지훈련 소식이 이어지고 있으며 올해에는 전국 187개 팀 3만6천여명이 경산에서 전지훈련을 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른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21억6천만원에 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다시 찾고 싶은 스포츠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내년도에는 전국단위 여자농구대회를 비롯한 12개 대회를 개최하고, 실내테니스장을 비롯한 부족한 시설 확충과 직원들의 손님맞이 교육을 병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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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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